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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 : 04455-4142-1315 | 04455-3188-3004
e-mail : arirangmex@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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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멕시코 약국은 이렇게 헷갈릴까?"…외국인이 당황하는 멕시코 약국 문화의 실체
멕시코를 처음 찾은 외국인들이 가장 자주 당황하는 장소 중 하나는 병원도, 시장도 아닌 약국(Farmacia) 이다. 미국의 CVS, Walgreens, 한국의 대형 약국처럼 진열대를 돌며 필요한 제품을 직접 고르는 구조를 기대했다가, 작은 매장과 카운터 중심 운영 방식에 적잖이 놀라는 경우가 많다. 약국이 아니라 ‘창구형 의료 서비스’ 멕시코의 많은 약국은 소비자가 매장을 돌아다니며 쇼핑하는 구조가 아니다. 카운터에 가서 약 이름이나 증상을 말하면 직원이 직접 제품을 꺼내 주는 방식이다. 그래서 처음 방문한 외국인은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이기 쉽다. 이 구조는 멕시코 도시 환경과도 관련이 있다. 작은 점포 공간에서도 운영이 가능하고, 도난 방지에 유리하며, 직원이 고객에게 즉시 제품을 추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멕시코 약국은 단순 소매점이 아니라 판매와 상담이 결합된 생활형 의료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전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5일2분 분량


"CIA가 뒷문으로 들어왔다"…치와와 비밀작전, 멕시코 권력 충돌로 비화
멕시코 정가가 미국 중앙정보국(CIA) 관련 치와와(Chihuahua) 비밀작전 의혹으로 크게 술렁이고 있다. 현지 언론이 사용한 표현인 “La CIA irrumpe por la puerta trasera( CIA가 뒷문으로 들어왔다 )” 는 단순한 정보기관 활동 논란을 넘어,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사이의 권력 충돌을 상징하는 정치적 문구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사안은 최근 치와와 산악지대 시에라 타라우마라(Sierra Tarahumara)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 사고로 미국인 2명과 멕시코 수사요원 2명이 숨지면서 시작됐다. 이후 사망한 미국인들이 CIA 소속 요원이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왜 미국 정보기관 인력이 멕시코 영토에서 활동하고 있었는지, 또 누가 이를 승인했는지를 둘러싼 논란이 급속히 확산됐다. 핵심 쟁점은 CIA가 아니라 ‘보고 누락’ 정치권이 주목하는 핵심은 CIA 요원의 존재 자체보다, 치와와 주정부가 연방정부에 이를 사전에 보고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5일2분 분량


멕시코 MetaXchange 파문 확산…상품 없는 다단계 금융사기 의혹
멕시코시티(Ciudad de México)에서 대형 투자 사기 사건으로 번진 MetaXchange 사건이 단순 투자 실패가 아니라, 상품 판매 없이 돈만 끌어모은 금융형 다단계 사기(폰지·피라미드 구조)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다. 멕시코시티 검찰(Fiscalía General de Justicia de la CDMX)은 최근 핵심 인물로 지목된 나사렛 ‘N’(Nazaret “N”)을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기고 추가 공범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공식 피해 신고자는 120명을 넘었으며, 피해액은 수천만 페소 규모로 추산된다. 이번 사건은 일반적인 투자 실패와는 다르다. 검찰과 피해자 진술에 따르면 MetaXchange는 외환(Forex), 자산운용, 고수익 투자 플랫폼을 표방했지만, 실제로는 안정적인 투자 상품이나 실물 사업이 확인되지 않았다. 대신 투자자들에게 원금을 맡기면 매달 높은 수익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하며 지속적으로 신규 자금을 끌어들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5일2분 분량


코아우일라 사막의 기적…들소·늑대·독수리가 돌아왔다
멕시코 북부 Coahuila 의 건조한 사막지대가 멸종위기 야생동물 복원의 상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지 매체 Milenio는 코아우일라 보호구역에서 아메리카들소(bisonte), 멕시코늑대(lobo mexicano), 왕독수리(águila real) 등이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생태 복원이 현실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핵심 무대는 Reserva El Santuario 와 코아우일라 북부 자연보호지대다. \이곳에서는 최근 44마리 들소 무리가 성공적으로 재도입됐으며, 한 세기 넘게 자취를 감췄던 대형 초식동물이 다시 사막 초원을 누비기 시작했다. 들소는 풀을 뜯으며 초지를 재생시키고, 토양과 수분 순환을 돕는 ‘생태계 엔지니어’로 평가된다. 또 다른 성과는 Mexican Wolf 복원이다. 멕시코늑대는 북미에서 가장 희귀한 늑대 아종 가운데 하나로, 과거 사냥과 서식지 파괴로 거의 사라졌지만 현재 일부 지역에서 재도입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늑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5일1분 분량


멕시코, AI 규제 법제화 본격 추진…악용 시 징역형까지 검토
멕시코가 인공지능(AI) 기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AI 규제법 제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멕시코 상원은 최근 AI의 책임 있는 사용 기준을 마련하고, 악의적 활용이나 중대한 피해를 초래한 경우 형사 처벌과 징역형까지 가능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고 현지 매체 Mexico News Daily가 보도했다. 이번 입법 추진은 생성형 AI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딥페이크, 사기, 개인정보 침해, 허위정보 유포, 금융 범죄 자동화 등의 부작용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멕시코 의회에서는 특히 선거 조작성 콘텐츠,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 기업 정보 탈취, 공공기관 대상 사이버 공격 등에 AI가 악용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법안 초안에는 AI 생성물임을 알리는 투명성 의무, 개인정보·민감정보를 활용한 모델 운영 제한, 차별적 알고리즘 사용 금지, 사기·협박·허위 영상 제작 등 범죄 목적 AI 사용 시 징역형 포함 처벌, 공공기관과 기업의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5일1분 분량


인파 피해 떠나는 멕시코 자연 여행지 5선
한동안 고된 일과를 마쳤다면 잠시 도심에서 벗어나 조용한 여행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다가오는 다음을 위한 재충전의 계기가 된다. 잘 알려진 여행지는 주말마다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휴식이 아닌, 오히려 피곤함만 더해져 짜증스러울때가 있다. 그러나, 조금만 눈여겨 찾아보면 조용하고 아늑한 휴가지가 의외로 많아 정보에 민감한 소수의 여행객들만이 찾는 알짜배기 여행지가 있다. 오늘은 이처럼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아는 사람들끼리만 찾는다는 숨은 여행지를 선별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누구나 원하지만 아무나 느낄수 없는 힐링, 제대로 느끼며 경험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다만, 이번에 소개하는 여행지는 당일치기는 어려운 곳으로 며칠간의 여유시간을 두고 방문해야 하는 곳이라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우아스테카 포토시나(Huasteca Potosina) – 산루이스포토시(San Luis Potosí)주 멕시코 중동부 산루이스포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5일3분 분량


월드컵 앞두고 '가짜유니폼' 대대적 단속
2026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를 앞두고 멕시코 당국이 수도 멕시코시티 도심의 불법 복제품 시장에 대대적인 단속을 벌였다. 멕시코시티 역사중심지(Centro Histórico) 상업지구에서 월드컵 참가국 유니폼과 유명 브랜드 위조 상품 등 약 1만9천여 점이 압수되면서, 월드컵 특수를 노린 불법 유통망에 강력한 행정 재제를 가한 것이다. 멕시코 산업재산권청(IMPI), 멕시코시티 정부, 경찰 당국은 공동 작전을 통해 구도심 상권 내 상가 밀집지역인 플라사 올림피아(Plaza Olimpia) 일대를 집중 단속했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 지역은 역사중심지 핵심 상권인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거리(Venustiano Carranza) 와 16 데 셉티엠브레 거리(16 de Septiembre) 인근으로, 소칼로 광장과 가까운 대표적 쇼핑 밀집 구역이다. 이 지역은 멕시코시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도심 관광 동선 안에 포함돼 있으며, 저가 의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4일2분 분량


멕시코, 태평양 허리케인 최대 21개 발생 전망…정부 "오티스급 재난 대비 총력"
멕시코 정부가 2026년 태평양 허리케인 시즌에 최대 21개의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이 발생할 수 있다고 공식 전망하면서 전국 태평양 연안 지역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최대 5개는 카테고리 3~5급의 대형 허리케인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2023년 아카풀코를 강타했던 허리케인 오티스와 같은 대형 재난이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멕시코 국가수자원위원회(Conagua)와 국가기상청(SMN)은 올해 태평양 허리케인 시즌 전망 발표를 통해 5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어지는 시즌 동안 총 18~21개의 열대성 사이클론이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세부적으로는 열대폭풍 9~10개, 카테고리 1~2 허리케인 5~6개, 카테고리 3~5 대형 허리케인 4~5개 수준으로 예상됐다. 기상 당국은 올해 시즌이 평년보다 강해질 수 있는 핵심 원인으로 태평양 해수면 온도 상승과 엘니뇨 현상을 지목했다. 바닷물 온도가 높아질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4일2분 분량


독일 기업들, 멕시코 케레타로에 23억 페소 신규 투자
Siemens 대규모 증설 발표…유럽 자본 몰리며 멕시코 ‘니어쇼어링 허브’ 부상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산업박람회 Hannover Messe 2026가 개막 직후부터 멕시코 중부 산업도시 Querétaro에 대형 투자 선물을 안겼다. 독일계 기업들을 중심으로 최소 23억 페소(약 1억3,260만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가 발표됐으며, 약 9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이번 투자는 미국·중국 공급망 갈등과 북미 생산기지 재편 속에서 멕시코가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는 이른바 니어쇼어링(nearshoring) 흐름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Siemens, 케레타로에 추가 투자…1년 누적 30억 페소 돌파 가장 큰 관심은 독일 산업기술 대기업 Siemens AG의 투자 발표였다. Siemens는 케레타로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13억 페소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증설로 약 300개의 신규 고급 일자리가 생길 예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4일1분 분량


멕시코 해군 연료밀수 의혹 핵심 인물, 아르헨티나서 체포
8개월 도피 끝 부에노스아이레스 검거…군부 부패 스캔들 수사 중대 전환점 멕시코 해군 고위 장성 출신이자 대규모 연료 밀수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Fernando Farías Laguna가 23일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체포됐다. 멕시코 정부와 아르헨티나 치안 당국은 국제 공조 수사 끝에 신병을 확보했으며, 조만간 멕시코 송환 절차가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포는 최근 수년간 멕시코에서 드러난 군 관련 부패 사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평가받는 ‘우아치콜 피스칼(huachicol fiscal·세금 회피형 연료 밀수)’ 사건의 핵심 피의자가 붙잡혔다는 점에서 정치·사법적으로 큰 파장을 낳고 있다. 위조 여권 사용…가명으로 입국 후 은신 아르헨티나 당국에 따르면 Farías Laguna는 허위 신분과 위조된 과테말라 여권을 사용해 입국했으며, 부에노스아이레스 팔레르모 지역의 임대 아파트에 머물고 있었다. 체포 작전은 현지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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