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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주당 근무시간 40시간으로 단축하는 헌법 개정안 하원 통과
멕시코 하원은 어제 주당 근무시간을 48시간에서 40시간으로 단계적으로 줄이는 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하원 전체 의원 469명 전원이 본회의 표결에서 찬성표를 던졌다. 개별 조항 심의 후 진행된 두 번째 표결에서는 411명이 찬성했고 58명이 반대했다. 이 법안은 지난해 12월 연방 정부가 처음 제출했고, 이달 초 상원에서 통과되었다. 이제 멕시코 32개 주 의회 중 최소 17곳의 비준을 거쳐야 법률로 발효되는데 비준 절차는 비교적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새 법은 5월 1일 세계 '노동자의 날'에 발효될 예정이다. 멕시코는 새로운 법안에 따라, 표준 근무 시간은 내년부터 매년 2시간씩 단축되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의 6년 임기 마지막 해인 2030년에는 40시간을 줄어들게 된다. 근무 시간 단축에도 불구하고, 표준 근무 시간은 여전히 주 6일로 유지될 예정인데, 많은 야당 의원들이 반대했던 법안의 핵심 내용이다. 이는 시
멕시코 한인신문
2일 전2분 분량


멕시코 위조지폐, 지난해 29만장 적발
외국인이 멕시코에서 거주하고 있다면 일상 생활속에서 가장 어려운 점 중의 하나가 바로 위조지폐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 만큼 많이 유통되고 있다는 의미다. 멕시코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5년 멕시코에서 약 29만 2천 장의 위조지폐가 적발되었는데 이는 2022년 약 35만 1천 장의 위조지폐가 적발된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위조지폐 제작은 멕시코에서 오랫동안 문제였다.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 신문에 따르면 멕시코 중앙은행이 발행한 지폐의 첫 위조지폐는 1934년 멕시코시티에서 발견된 것인데 당시와 비교해 지금은 훨씬 많은 위조 지폐가 유통되고 있다. 현재, 멕시코에는 두 개의 지폐 인쇄 공장이 있다. 하나는 2018년에 문을 연 할리스코 주에 있고, 다른 하나는 1969년에 문을 연 멕시코시티에 있다. 인쇄 기술적으로는 멕시코 자체에서 모두 소화하지만 재질은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멕시코 한인신문
2일 전1분 분량


사살된 마약왕, 연인 만나려다 "꼬리잡혔다"
10년 이상을 도피하면서 무사했던 멕시코 '마약왕' '엘 멘초' 가 피격 당한 이후 그 뒷 이야기를 통해 체포 과정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 작전은 멕시코 육군과 미국 합동 카르텔 대응 태스크포스만이 계획에 참여했는데 눈길을 끄는 대목은 마약 조직소탕을 책임지고 있는 오마르 가르시아 하르푸치 장관이 이끄는 연방 공공안전부는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렵지 않게 짐작되는 부분이라면 역시 보안때문으로 풀이되는데 멕시코 마약 조직은 정치권은 물론, 군과 경찰 내부에도 상당한 협조세력을 구축해 놓고 있기 때문이다. 소식통에 따르면, '엘 멘초'는 미국 정보기관이 제공한 정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는데 멕시코와 미국 당국이 주목한 것은 '엘 멘초'의 상대 여성이었다. 이 여성을 감시한 덕분에 덜미가 잡혔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종종 해당 여성을 안가(?)로 불러들여 밀회를 즐겼던 '엘 멘초'는 이번에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여성을 불러들였고 이를
멕시코 한인신문
4일 전2분 분량


갱단 두목 제거는 멕시코軍과 미국 정보당국의 '합작품'
멕시코 최대 카르텔 조직 CJNG의 우두머리 '엘 멘초' 의 제거는 미국 정보당국의 정보 제공과 멕시코 특수부대간의 합동작전의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 멕시코 군에 사살된 Nemesio Oseguera Cervantes 일명 "El Mencho"는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인 CJNG( Cártel de Jalisco Nueva Generación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두목으로 미국 정부가 1,5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던 마약 밀매업자다. 막강한 조직력을 자랑하던 카르텔 두목이었지만 이전에는 시날로아 카르텔의 한 분파에서 활동하다가 이후 카르텔을 장악하기 시작했는데 이 조직이 급성장한 배경에는 이전 정부인 AMLO 정권 6년 내내 "총알 대신 포용" 이라는 방식으로 접근하면서 부터다. 이 시기는 다른 경쟁조직도 함께 성장하면서 멕시코 지방을 중심으로 거의 40%의 지역을 통제할 정도로 세력이 확장되어 현 정부를 궁지로 몰아넣고 있던 상황
멕시코 한인신문
5일 전2분 분량


멕시코 최대 갱단 두목 사살로 소요확산, 정부 "외출 자제" 당부
멕시코 최대 갱단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엘 멘초"가 사살되면서 카르텔 조직원들의 폭력적인 저항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멕시코 국방부는 "'엘 멘초'가 일요일 오전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연방군 작전 중 부상을 입고 항공편으로 멕시코시티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요일 오전, 과달라하라 남서쪽 약 130km 지점에 위치한 타팔파에서 작전 중 군인들이 공격을 받으면서 시작된 교전은 연방군이 지원에 나서면서 갱단 조직원 4명이 현장에서 사살되었으며 갱단 두목은 큰 부상을 입고 항공편으로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목의 사망사실이 알려지자 갱단들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할리스코 주와 인접 주들의 도로와 고속도로에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이 불을 지르고 바리케이트를 치는 등 보복적인 저항에 나서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전국 각지에 경찰력을 증강 배치하는 등 소요사태와 질서 회복을 위해 공권
멕시코 한인신문
6일 전1분 분량


멕시코 언론,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 두목 연방군에 의해 사살 보도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창립자이자 두목인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가 오늘 오전 멕시코 연방군에 의해 사살되었다고 멕시코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와 관련, 멕시코 정부 고위 관계자는 엘 멘초가 할리스코 주에서 육군 주도의 작전으로 사망했다고 멕시코 언론에 밝혔다. 보안 작전은 오세게라 세르반테스가 장악하고 있던 탈파 데 아옌데 지역에서 이른 아침부터 시작되었는데 이후 할리스코, 미초아칸, 콜리마, 타마울리파스, 과나후아토, 아과스칼리엔테스 등 최소 6개 주에서 주요 지점을 중심으로 검문소가 설치되었다. 추가적인 소요사태를 막으려는 당국의 조치들이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엘 멘초는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엘 멘초는 53세로 호아킨 "엘 차포" 구스만이 체포된 후 멕시코에서 가장 강력한 마약왕으로 미국 정부가 거액의 현상금을 걸고 수배중이던 인물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멕시코
멕시코 한인신문
6일 전1분 분량


철수하는 닛산공장, 중국, 베트남 업체끼리 입찰경쟁
경영난으로 멕시코에서 철수하는 닛산 공장을 두고 중국업체와 베트남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BYD와 지리(Geely)가 멕시코 중부도시 아구아스 칼리엔테스(Aguascalientes)에 있는 폐쇄된 닛산 공장 인수를 위해 경쟁하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BYD와 지리가 멕시코 중북부 아구아스 칼리엔테스 주에 위치한 자동차 생산 공장 인수를 위한 최종 경쟁 업체 3곳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 체리(Chery)와 그레이트 월 모터(Great Wall Motor)를 비롯한 9개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전기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와 BYD와 지리(Geely)가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이다. 멕시코는 BYD와 지리의 주요 수출 시장으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2020년 0%였던 시장 점유율을 지난해 약 10%까지 끌어올리며 눈부신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멕시코 한인신문
2월 13일2분 분량


멕시코, 2025년 수출액 사상 최고치 경신
멕시코 통계청(INEGI)의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5년 수출이 7.6% 증가한 6,648억 달러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경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멕시코의 상품 수입은 4.4% 증가한 6,641억 달러로 4년 연속 무역 적자에서 7억 7천1백만 달러의 무역 흑자로 전환했는데 수출과 수입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멕시코 통계청(INEGI)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1월과 12월 사이 무역수지 흑자 증가는 비석유 부문 무역수지 흑자 증가에 기인하고 있는데 비석유 부문 무역수지 흑자는 11월의 28억 3,800만 달러에서 12월에는 48억 3,7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낮은 경제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는 멕시코 경제를 지탱해 준 요인이 된 셈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멕시코 및 캐나다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카를로스 카피스트란 카르모나는 "불확실한 환경과 새로운 관
멕시코 한인신문
1월 28일1분 분량


미국 압력에 멕시코 쿠바 원유 선적 취소
미국의 압력이 거세지자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Pemex)가 쿠바 원유 선적을 취소했다. 미국이 쿠바 정권 교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 페멕스가 이달 쿠바로 보낼 예정이었던 원유 선적 계획을 취소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지난 월요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쿠바 원유 선적에 대한 결정은 멕시코가 자체적으로 내리는 "주권적" 결정이라고 강조했지만, 페멕스가 쿠바 선적을 중단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다. 블룸버그는 입수한 "문서"를 인용해 페멕스가 1월에 쿠바에 원유를 선적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에서 해당 화물을 제외했다"고 보도했다. "원래 일정대로라면 1월 중순에 선적되어 1월 말 이전에 쿠바에 도착할 예정이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과의 긴장 고조 속 멕시코, 쿠바 원유 선적 계획 보류"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는데, 이는 로이터 통신이 멕시코 정부가 "클라우디아
멕시코 한인신문
1월 28일2분 분량


멕시코 대통령, 한국 정부에 방탄소년단 멕시코 공연 확대요청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임을 새삼 증명시켜준 일이 멕시코에서 일어났다. 멕시코 대통령이 자국 청소년들의 열화와 같은 성화에 못이겨 방탄소년단의 멕시코 공연 횟수를 더 늘려줄 것을 한국 정부에 공식 요청했기 때문이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이 한국 정부에 K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멕시코 콘서트 확대를 요청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대통령궁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 멕시코 팬들이 멕시코 콘서트를 열렬히 원하고 있지만, 티켓은 절반밖에 확보되지 않았다" 면서 "공연 횟수를 더 늘려 아직 구매하지 못한 팬들의 입장을 헤아려 줄 것을 한국 정부에 요청했다" 고 밝혔다. "아직 한국 정부의 회신은 없지만, 긍정적인 답변이 올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만약 어려울 경우 공연장 외부에 스크린을 설치해 멕시코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방탄소년단의 공연을 더 많은 젊은이들이 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것이다. 오
멕시코 한인신문
1월 27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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