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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공항 이용객 1억 9천만 명 돌파…AICM 여전히 1위
2025년 멕시코 공항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며 항공 수요 회복세가 이어졌다. 멕시코 연방민간항공청(AFAC)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공항 이용객은 1억 9,124만 명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가장 붐빈 공항은 여전히 Mexico City International Airport(AICM)으로, 연간 4,460만 명이 이용했다. 다만 슬롯 제한과 혼잡 문제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다. 2위는 Cancún International Airport 으로 2,947만 명, 3위는 Guadalajara International Airport 1,877만 명이었다. 이어 4위 Monterrey International Airport 1,577만 명5위 Tijuana International Airport 1,276만 명6위 Los Cabos International Airport 755만 명7위 Felipe Ángeles Internati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3일1분 분량


테오티우아칸 유적지 재개장…총격 참사 후 군·경 145명 투입 초비상 경비
멕시코를 대표하는 세계문화유산 테오티우아칸 고고학지구(Zona Arqueológica de Teotihuacán) 가 유적지 내부 총격 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숨진 충격 속에 22일 재개장했다. 멕시코 정부는 재개장과 동시에 국가방위군(Guardia Nacional), 경찰, 문화재 경비 인력 등 총 145명을 현장에 투입하는 특별 경비작전을 실시하며 관광객 안전 확보에 나섰다. 멕시코 국립인류역사연구소(INAH)의 Omar Vásquez 소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광객과 유적 보호를 위해 대폭 강화된 보안 체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총격 사건 하루 만에 재개장 테오티우아칸(Teotihuacán)은 전날 유적지 내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임시 폐쇄됐다가 하루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사건 당시 무장한 남성이 관광객이 밀집한 구역에 침입해 총기를 발사했고, 캐나다 국적 여성 관광객 1명이 숨졌으며 여러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현장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2일2분 분량


멕시코 대통령, 스페인행 이코노미석 탑승에 …검소 이미지 부각 vs 정치 연출 논란
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순방길에 일반 상용 항공편의 이코노미석을 이용한 사실이 알려지며 멕시코 정가와 여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나는 평범한 사람(una persona normal)”이라고 밝히며 검소한 국정 운영 기조를 재차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적 이동 방식이 아니라, 전임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정부부터 이어져 온 ‘권력 특권 해체’ 노선을 계승한다는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바르셀로나 방문, 스페인과 관계 복원 신호탄 셰인바움 대통령은 지난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국제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유럽을 방문했다. 이 회의에는 Pedro Sánchez 스페인 총리와 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 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 등 중남미 및 유럽 주요 진보 성향 지도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2일2분 분량


가짜 성당에 속아 16년 결혼이 '무효'…멕시코서 드러난 종교혼인 사기 파문
멕시코 과나후아토(Guanajuato)주 레온에서 16년째 혼인생활을 이어온 한 부부가 자신들의 교회 결혼이 가톨릭교회에서 전혀 인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파티마 델 카르멘 에르난데스 팔콘은 16년 전 레온(León) 북서부 알파로(Alfaro) 지역의 이른바 ‘세뇨르 데 로스 밀라그로스(Señor de los Milagros)’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해당 시설이 교회법상 인가받지 않은 장소였고 집전 성직자 역시 정식 권한이 없는 인물들이어서 혼인성사가 '무효'라는 통보를 받았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 사연을 넘어 수십 년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세례·첫영성체(Primera Comunión)·견진(Confirmación)·혼인(Matrimonio religioso) 등 각종 성사를 “간단한 절차”와 “저렴한 비용”을 내세워 집전해 온 이른바 ‘가짜 본당’ 문제가 수면 위로 드러난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2일3분 분량


멕시코-대만 '경제 밀월' 폭발… AI 서버 공급망의 '핵'으로 부상
2025년 교역액 482억 달러 기록, 전년 대비 4배 급증 폭스콘 등 대만 IT 거물들, 멕시코를 北美 전초기지로 낙점 멕시코와 대만 사이의 경제적 유대가 단순한 성장을 넘어 ‘폭발적 서지(Surge)’ 단계에 진입했다. 니어쇼어링(Nearshoring)의 거대한 흐름 속에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가 맞물리면서, 대만 기업들이 멕시코를 북미 시장 진출의 핵심 기지로 삼아 역사적인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AI 하드웨어가 견인한 교역 ‘퀀텀 점프’ 최근 멕시코 경제부와 타이베이 경제문화대표부(TEC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양국 간 총 교역량은 482억 달러(한화 약 66조 원)를 돌파했다. 이는 2024년 기록했던 108억 달러에서 불과 1년 만에 약 346% 급증한 수치다. 이러한 수직 상승의 배경에는 글로벌 IT 제조의 큰손인 폭스콘(Foxconn), 위윈(Wiwynn), 콴타(Quanta) 등이 있다. 특히 폭스콘은 치와와(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1일2분 분량


멕시코 이혼 증가세 뚜렷…"법적 이혼보다 별거가 더 많다"
멕시코에서 이혼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가톨릭 문화와 가족 중심 가치관이 강한 나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도시화와 여성 경제활동 확대, 사실혼 증가, 무과실 이혼제 확산 등의 영향으로 혼인 관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NEGI(멕시코 국립통계지리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멕시코의 연간 이혼 건수는 약 15만~17만 건 수준으로 집계된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약 50만~60만 건으로, 단순 계산하면 혼인 100건당 약 30건 이상의 이혼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는 과거와 비교해 상당히 높아진 수치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 수치가 현실을 완전히 반영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한다. 멕시코에서는 법적으로 이혼하지 않은 채 장기간 따로 사는 ‘별거 부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절차 비용 부담, 자녀 양육 문제, 재산 분쟁 회피, 종교적 이유 등으로 혼인 관계만 유지한 채 사실상 결별 상태로 지내는 사례가 흔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1일2분 분량


위험한데도 사람은 왜 몰리나…게레로 여행의 진실
멕시코 태평양 연안의 대표 관광지 게레로(Guerrero)는 지금도 외국 정부의 강한 여행경보 대상이다. 미국 국무부는 게레로주 전체에 대해 “여행 금지(Level 4)”를 유지하고 있으며, 아카풀코·익스타파·시우아타네호·탁스코 같은 대표 관광지도 예외로 두지 않고 있다. 영국 정부 역시 게레로 대부분 지역에 대해 “필수적이지 않으면 가지 말라”고 권고하고, 캐나다 정부도 주 전역에 대해 높은 수준의 주의를 요구하면서도 익스타파/시우아타네호는 항공편 이용 시 예외적으로 비필수 여행 금지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즉, “게레로는 전부 같은 위험도”라는 식의 단순한 판단도 틀리고, 반대로 “관광지는 전부 안전하다”는 말도 사실과 거리가 있다. 그럼에도 관광객은 계속 간다. 이것이 게레로의 역설이다. 최근 현지 관광당국과 호텔 모니터링 자료를 보면 아카풀코, 익스타파-시우아타네호, 탁스코는 성수기마다 높은 객실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2026년 부활절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1일4분 분량


에디트 사건 대응 15시간 지연 파문…멕시코시티 검찰 초동수사 실패 논란 확산
멕시코시티에서 발생한 에디트 과달루페 발데스 살디바르(21) 여성살해 사건이 수사기관의 초동 대응 지연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에디트 사건 대응에 15시간이 걸렸다(Tardaron 15 horas en atender caso Edith)”고 보도하며, 피해자 가족이 실종 직후 여러 차례 구조를 요청했음에도 당국의 본격적인 수색과 현장 대응이 늦어졌다고 지적했다. 사건은 지난 4월, 피해자가 구직을 위해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구 아베니다 레볼루시온의 한 건물을 찾은 뒤 연락이 끊기면서 시작됐다. 가족들은 즉시 실종 신고를 접수하고, 휴대전화 위치정보와 이동 경로, CCTV 정황 등을 확보해 당국에 전달했다.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들어간 장소까지 특정됐지만, 검찰과 경찰이 해당 건물에 대한 강제 수색과 현장 조치에 착수하기까지 약 15시간이 걸렸다는 것이 가족 측 주장이다. 가족들은 “딸이 안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러 차례 설명했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1일2분 분량


멕시코 테오티우아칸 유적지 총격…관광대국 이미지에 큰 타격
관광객에 총격을 가한 범인사진, 피라미드를 방문한 관광객에 무차별 총격을 가했던 범인은 훌리오 세사르 하소 라미레스(Julio César Jasso Ramírez, 27세)로 확인되었다. 출동한 군에 의해 다리에 총상을 입고 제압당하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멕시코시티 인근의 세계적인 관광 명소 테오티우아칸 유적지 내 '달의 피라미드(Pyramid of the Moon)' 정상에서 한 남성이 관광객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하는 사건은 최소 2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하면서 멕시코 관광산업 전반에 비상이 걸렸다. 멕시코의 대표 관광지인 Teotihuacán 유적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하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모두 외국인으로 알려지자 멕시코 정부는 큰 충격에 빠진 모습이다. 사건은 유적지 관람객이 많은 시간대에 발생했으며 범인은 배낭에 탄약과 흉기를 소지한 채 달의 피라미드 정상에 올라가 약 20~30발의 총탄을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1일1분 분량


T-MEC 재검토 앞두고 멕시코·미국, '아시아산 대체' 공조 본격화
에브라르드 “공급망을 북미로 되돌려야”…반도체·의약품 원료·첨단 석유화학이 핵심, 철강·전기차·핵심광물도 협상 의제로 부상 멕시코와 미국이 T-MEC(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재검토를 앞두고 아시아산 수입품을 북미산 생산으로 대체하는 공동 의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멕시코 경제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르드는 미국 무역대표부(USTR) 측과의 협의를 설명하며 “아시아 수입을 대체할 공급망” 구축이 핵심 대화 주제라고 밝혔다. 이는 단순한 보호무역이 아니라, 북미 내부에서 더 많이 생산하고 더 많이 조달하는 산업 재편 구상에 가깝다. 이번 논의의 배경에는 2026년 7월 예정된 T-MEC 재검토가 있다. 미국은 멕시코·캐나다와의 교역은 유지하되,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규정과 공급망을 다시 짜려 하고 있다. 멕시코 역시 관세 충돌을 줄이고 협정을 유지하는 대신, 북미 생산 비중을 높이는 산업정책을 협상 카드로 내세우고 있다. 가장
멕시코 한인신문
4월 21일3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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