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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 5511-3390 / 3350 / 3322 / 3334
5207-8476 (직통전화)
CEL : 04455-4142-1315 | 04455-3188-3004
e-mail : arirangmex@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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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가입일: 2019년 12월 30일
게시물 (1585)
2026년 6월 17일 ∙ 2 분
"우리에게 고통을 주지말라", 축구팬들 비 피하려고 실종자 가족 현수막 가져갔다
2026 FIFA 월드컵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멕시코 사회의 오랜 상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실종자 가족과 시민단체들이 거리 시위에 사용하던 현수막 수십 개가 축구팬들에 의해 우천 시 임시 비가림막으로 사용되면서 사라졌기 때문이다. 피해 단체들은 “단순한 천 조각이 아니라 사랑하는 가족을 찾기 위한 절박한 외침이었다”며 시민들의 이해와 존중을 호소했다. 현지 시민단체들에 따르면 최근 열린 월드컵 행사 기간 중 다수의 천 또는 플라스틱 재질 현수막이 없어졌다. 확인결과, 당시 갑작스럽게 내린 비를 피하려던 일부 관중들이 이를 가져가 몸을 덮거나 비를 막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의 현수막에는 수년째 행방이 묘연한 실종자들의 사진과 이름, 수색을 촉구하는 문구가 담겨 있었다. 멕시코는 세계적으로도 실종자 문제가 심각한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수많은 가족들이 정부의 수색만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직접 시민 수색단체를 조직하고 거리 캠페인과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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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 ∙ 2 분
관세 장벽에도 흔들리지 않는 중국산… 멕시코 시장 점유율 최대 50% 육박
미국의 대중국 무역 규제 강화와 각국의 보호무역 기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제품이 멕시코 시장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자제품과 통신장비, 소비재를 중심으로 일부 품목에서는 중국산이 전체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하며 공급망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업계 자료와 경제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멕시코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미국이 올해 들어 중국산 기술 제품에 대한 관세와 규제를 강화했지만, 멕시코 내 유통업체와 제조업체들은 가격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능력을 이유로 중국산 제품 구매를 계속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스마트폰 부품, 컴퓨터 주변기기, 산업용 전자장비, LED 조명, 가전제품, 태양광 장비 등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세계 최대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 품목의 경우 멕시코 시장에서 중국산 비중이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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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 ∙ 2 분
미국, 30여 년 전 도난당한 에르난 코르테스 서명 문서 멕시코에 반환
16세기 스페인 정복자 에르난 코르테스(Hernán Cortés)가 직접 서명한 역사 문서가 30여 년 만에 멕시코로 돌아왔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미국 내 경매 시장에서 거래되려던 해당 문서를 추적 끝에 회수해 멕시코 정부에 반환했으며, 양국 간 문화재 반환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에 반환된 문서는 멕시코 식민지 초기 행정과 토지 관리에 관련된 기록으로, 코르테스의 친필 서명이 포함된 귀중한 사료다. 이 문서는 1990년대 초 멕시코 국가 기록 보관소에서 사라진 뒤 오랫동안 행방이 묘연했으며, 학계에서는 이미 분실 또는 해외 불법 유출된 문화재로 분류해 왔다. 사건의 전환점은 미국의 한 경매회사를 통해 해당 문서가 매물로 등장하면서 마련됐다. 문화재 전문가와 멕시코 당국이 이를 확인한 뒤 FBI와 공조에 나섰고, 진위 감정과 소유권 조사를 거쳐 불법 반출된 국가 문화재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결국 경매는 중단됐고, FBI는 문서를 압수한 뒤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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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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