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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이탈리아 교역, 10년 내 최대 5배 성장 가능성
EU-멕시코 협정 현대화가 핵심…자동차·에너지·인프라 투자 확대 기대 멕시코와 이탈리아 간 경제 협력이 향후 10년 동안 폭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멕시코 주재 이탈리아상공회의소(CCIM)는 유럽연합(EU)과 멕시코 간 ‘글로벌 협정(Global Agreement)’ 현대화가 완료될 경우 양국 교역 규모가 현재보다 최대 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유럽 기업의 전략 거점” Cámara de Comercio Italiana en México의 로렌초 비아넬로 회장은 멕시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EU-멕시코 협정 현대화는 양국 경제관계의 구조 자체를 바꿀 수 있는 계기”라며 “향후 10년 안에 이탈리아와 멕시코의 교역은 현재의 4~5배 수준까지 확대될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멕시코는 북미 공급망 재편과 니어쇼어링(nearshoring)의 최대 수혜국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미국과 자유무역협정(USMCA)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9일2분 분량


멕시코·중국 공조에 흔들리는 미국 '펜타닐 재앙'
미국을 수년간 뒤흔들어온 펜타닐 위기가 최근 눈에 띄게 완화되고 있다. 배경에는 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 정부의 대대적인 마약 단속과 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 체제의 화학 전구체 관리 강화가 동시에 작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멕시코 언론과 미국·중국 관련 자료를 종합하면, 미국 내 펜타닐 과다복용 사망자는 최근 1년 사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멕시코 정부는 북부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오페라시온 프론테라 노르테(북부 국경 작전)’를 통해 2024년 이후 현재까지 약 1.8톤 규모의 펜타닐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멕시코 언론은 이를 수억 회 분량의 치명적 복용량에 해당하는 규모로 평가했다. 특히 멕시코 정부는 시날로아와 소노라, 바하칼리포르니아 등 미국 접경지역에서 비밀 제조시설 해체에 집중 추진하고 있다. 셰인바움 정부는 군과 국가방위대를 동원해 펜타닐 제조 설비와 화학물질 운송망을 추적 중이며, 미국 측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9일2분 분량


"골 폭우보다 진짜 폭우가 더 두렵다"… 월드컵 앞둔 과달라하라, 침수 비상
멕시코 서부 Guadalajara가 2026 FIFA 월드컵 개최를 불과 20여 일 앞두고 예상치 못한 최대 변수에 직면했다. 세계인의 축구 축제를 준비하는 가운데, 정작 현지 당국은 “골 폭풍”이 아니라 “실제 폭우”를 더 우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Jalisco 주정부와 과달라하라 광역권 당국은 최근 우기 시작을 앞두고 ‘2026 통합 침수 위험 지도(Mapa Único de Inundaciones·MUI)’를 전면 수정했다. 새 지도에는 총 239개의 상습 침수 지점과 171개의 중대 위험 구역이 포함됐다. 이번 조치는 오는 6월 개막하는 월드컵 경기와 우기의 정면 충돌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과달라하라는 월드컵 기간 중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축구 팬이 몰릴 예정이지만, 현지 기후 특성상 5월 하순부터 강우량이 급증하고 6~7월에는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당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위험 지역 상당수는 월드컵 주요 이동 동선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9일2분 분량


사법선거 2028년 연기 추진, 대통령 신임투표와 동시 실시 검토
멕시코 정부가 2027년 예정된 전국 사법선거를 2028년으로 연기하는 헌법 개정을 추진한다. 동시에 대통령 직무수행 신임투표(Revocación de Mandato)와 같은 날 실시하는 방안까지 검토되면서, 멕시코 정치권과 법조계에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Claudia Sheinbaum 대통령은 “현재 제도의 현실적 문제를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 정부안은 연방 판사·대법관 선출을 위한 두 번째 전국 사법선거를 2028년으로 미루고, 대통령 신임투표와 통합 시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계 최초 판사 직선제의 후폭풍 이번 논란의 출발점은 2024년 Andrés Manuel López Obrador 정부가 강행한 사법개혁이다. 멕시코는 당시 헌법 개정을 통해 연방대법관, 연방판사, 치안판사, 순회재판소 판사를 국민 직접투표로 선출하는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제도를 도입했다. 정부는 이를 “부패한 사법 엘리트 구조 해체”라고 이유를 내세웠다.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9일2분 분량


차기 대선주자에 대한 검찰수사, "공금이 가족 로펌으로 흘렀나"
멕시코 연방검찰청(FGR)이 Samuel García 누에보레온 주지사 정부를 둘러싼 새로운 자금 이동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핵심은 주정부 예산이 공공계약 업체와 민간기업, 결제대행망, 미국 텍사스 법인 등을 거쳐 García 주지사와 부친이 관련된 Firma Jurídica y Fiscal Abogados 로 흘러갔는지 여부다. 이번 의혹은 Grupo Reforma 와 EL NORTE 보도로 다시 불거졌고, El Imparcial 등 여러 매체가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FGR 수사는 누에보레온 주정부 납품업체, 전자결제 처리업체, 텍사스 소재 회사, García 일가의 법률사무소 사이의 송금 구조를 확인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의혹의 핵심: “공급업체→중간회사→가족 로펌” 수사 대상이 된 구조는 단순한 계약 비리 의혹보다 복잡하다. 언론 보도는 누에보레온 주정부와 계약한 업체들이 다른 계열·연관 회사나 결제망을 통해 자금을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9일3분 분량


"카르텔 공포에도 관광객 몰렸다"…멕시코 관광객 11.9% 급증
멕시코 관광산업이 치안 불안과 카르텔 폭력 우려 속에서도 강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원 INEGI 에 따르면 올해 3월 멕시코를 방문한 국제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했다. 특히 미국·캐나다 관광객 유입이 크게 늘면서 멕시코 관광경제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통계는 최근 멕시코 정부가 Jalisco 주에서 강력한 카르텔 단속 작전을 벌인 직후 발표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당시 작전 과정에서 CJNG(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 지도자 Nemesio Oseguera Cervantes, 일명 “El Mencho” 측근 조직에 대한 대규모 압수수색과 무장 충돌이 발생하며 국제사회 우려가 커졌었다. 관광객 760만 명 돌파 INEGI 자료에 따르면 3월 멕시코 방문 외국인은 약 760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실제 숙박·소비 활동을 하는 관광객 비중도 증가했다. 관광수입 역시 상승세를 보였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9일2분 분량


멕시코 교원노조 CNTE, 월드컵 앞두고 전국 총파업 경고…정부 비상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불과 수주 앞둔 가운데, 멕시코의 급진 성향 교원노조 CNTE(Coordinadora Nacional de Trabajadores de la Educación)가 전국 총파업과 대규모 도심 점거 시위를 예고하면서 멕시코 정부에 비상이 걸렸다. 노조 측은 “정부가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월드컵 기간 전국 행동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으며, 멕시코시티 중심부 소칼로(Zócalo) 광장 봉쇄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Estadio Azteca 와 불과 15km 거리라는 점에서 국제적 파장이 우려되고 있다. “월드컵 기간 전 세계가 우리를 보게 될 것” CNTE는 5월 15일 스승의 날(Día del Maestro)을 맞아 수천 명 규모의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 시위대는 축구공을 들고 행진하며 월드컵과의 연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노조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전 세계의 시선이 멕시코시티에 집중될 것이고,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8일2분 분량


美 "모레나당 테러조직 지정 가능성" 논란 확산…셰인바움 "가능성 없다" 일축
멕시코 집권여당인 Morena당 을 미국이 테러조직으로 지정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멕시코 정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Claudia Sheinbaum 대통령은 “그럴 위험은 전혀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이번 논란은 미국 사법당국이 Sinaloa州 전·현직 고위 관리들을 마약 카르텔 연계 혐의로 기소한 이후 급격히 확산됐다. 특히 일부 야권 인사들이 “모레나와 조직범죄 간 연결고리가 존재한다”며 미국 국무부에 공식 청원을 제출하면서 파장이 커졌다. 美 기소가 촉발한 ‘모레나 책임론’ 논란의 중심에는 시날로아 주정부 인사들에 대한 미국의 대규모 마약범죄 수사가 있다. 미국 당국은 Rubén Rocha Moya 시날로아 주지사 측근들과 전직 치안·재무 관계자들을 시날로아 카르텔과 연계된 마약 밀매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Sheinbaum 대통령은 (미국이 모레나당을 테러조직으로 지정)"그런 가능성은 전혀 없다" 면서 “우리 정부는 범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8일2분 분량


멕시코 기업들, AI 도입 본격화… 일자리 대변혁 예고
멕시코 기업들의 인공지능(AI) 도입이 급속히 확대되면서 향후 수년 내 산업 구조와 노동시장이 대대적으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지 업계에서는 오는 2030년까지 멕시코 기업의 최소 30%가 생산 공정과 서비스 운영에 AI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멕시코 경제지 <Milenio>는 최근 보도를 통해 “2030년이면 멕시코 기업의 약 30%가 생산 프로세스와 서비스 영역에 AI 시스템을 통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반복 업무나 단순 행정 분야에서는 대규모 자동화가 진행되면서 일부 직무가 빠르게 사라질 가능성도 제기됐다. 현재 멕시코의 AI 도입률은 아직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르다. 멕시코 디지털 산업 관련 조사에 따르면 현재 직원 10인 이상 기업 가운데 AI를 실제 활용하는 비율은 약 8% 수준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약 20%에 크게 못 미친다. 그러나 글로벌 컨설팅 기업들과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8일2분 분량
푸에블라서 일가족 10명 집단 피살, 생후 신생아 포함 충격
멕시코 중부 Puebla 주에서 일가족 10명이 무장 괴한들의 습격으로 집단 피살되는 참극이 발생했다. 희생자 가운데는 어린이 2명과 갓 태어난 신생아도 포함돼 멕시코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사건은 지난 일요일 새벽 Tehuitzingo 시에서 발생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무장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이 한 주택을 급습해 가족 구성원들에게 총격을 가했고, 현장에서 10명이 숨졌다. 사망자 가운데는 미성년자 2명과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신생아가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다량의 탄피와 자동화기 사용 흔적이 남아 있었으며, 일부 희생자는 가까운 거리에서 집중 사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Fiscalía General del Estado de Puebla(푸에블라 주 검찰청)은 초기 수사 결과 이번 사건이 조직범죄 간 충돌보다는 가족 내부 갈등과 토지 분쟁”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수사 관계자들은 피해
멕시코 한인신문
5월 18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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