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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arirangmex@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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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은 미국행, 3명은 휴직, 4명은 행방 불명"… 미국이 지목한 시날로아 정치인들 지금 어디에 있나
미국 법무부가 시날로아 정치권 핵심 인사 10명을 마약조직 연계 혐의로 지목한 이후 멕시코 전역의 관심은 이제 “그들이 지금 어디에 있느냐”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이들이 시날로아 카르텔, 특히 로스 차피토스(Los Chapitos) 세력과 협력하며 정치적 보호와 치안 정보 제공, 선거 개입 등을 도왔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멕시코 정부는 대부분 인사들에 대해 직접 체포에 나서지 않고 있으며, 일부는 자진 출두했고 일부는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은 Rubén Rocha Moya 다. 미국 법무부는 그가 시날로아 카르텔로부터 정치적 지원과 뇌물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인터폴 적색수배 대상에도 포함된 상태다. 로차 모야는 미국의 혐의를 전면 부인한 뒤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주지사직 휴직을 신청했다. 하지만 이후 공개석상에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행방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멕시코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2일2분 분량


멕시코 여당, 주권 개념을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 '선택적 사용'
멕시코 최대 마약조직이 둥지를 틀고 있는 시날로아주 주지사 루벤로차(좌)는 마약조직의 지원에 힘입어 주지사직에 올랐으며 이후 카르텔과의 연계 혐의로 미국이 제기한 '적색수배령' 이 내려진 상태다. 미국은 주지사를 포함 주정부 고위직인사 10명에 대해 미국으로 송환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치인들은 "명백한 증거가 없다" 며 오히려 감싸고 돌아 비난을 자초하고 있다. 반면, 치와와(Chihuahua) 주지사인 마루 캄포스(Maru Campos)는 미국 마약요원의 멕시코 마약단속현장에서 사고로 2명이 사망한 사건을 두고 외국적의 보안요원이 멕시코에 허락없이 활동했다며 주지사직의 사퇴를 요구하는 등 거의 '매국노' 취급을 하고 있다. 그동안 관례적으로 미국 마약관련 보안요원은 멕시코에서 정부의 묵인하에 공공연하게 활동을 해 왔다는 점에서 정부, 여당의 '선택적 주권개념' 을 적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즉, '내로남불'의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2일2분 분량


"사람 떠난 폐허의 거리"… 2024년 대홍수 이후 유령마을로 변해가는 찰코(Chalco)
멕시코주(Estado de México) 찰코(Chalco)의 콜로니아 쿨투라스 데 메히코(Colonia Culturas de México)가 2024년 대홍수 이후 사실상 유령마을처럼 변해가고 있다. 기록적인 폭우와 배수 시스템 붕괴로 수천 채의 주택이 침수된 지 거의 2년이 흘렀지만, 많은 주민들은 아직도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거리 곳곳에는 버려진 집과 폐허만 남아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최소 많은 주택과 상점이 완전히 방치됐거나 철거됐으며, 일부 주민들은 집을 헐값에 처분한 뒤 다른 지역으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지역 가운데 가장 큰 상처를 입은 곳이 바로 콜로니아 쿨투라스 데 메히코(Colonia Culturas de México)다. 2024년 8월 찰코 지역에는 평년보다 훨씬 많은 기록적 폭우가 쏟아졌고, 노후된 배수관과 하수 시스템이 이를 감당하지 못하면서 상황은 재난 수준으로 악화됐다. 일부 지역은 물 높이가 최대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2분 분량


멕시코 전역 번지는 무자격 성형수술 공포, 한국인 사회에도 경고등
멕시코에서 무자격 성형시술과 불법 미용클리닉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지방흡입과 보톡스, 필러, 안면시술 등을 받다가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반복되면서 멕시코 당국과 의료계가 강한 경고를 내놓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부 한국인 사회 내부에서도 전문 자격 없이 미용시술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교민사회에도 경종이 울리고 있다. 멕시코 보건당국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허가 성형시술 피해는 전국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누에보레온주에서는 최근 조사 결과 미용시술 관련 사고 10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무면허 시술자와 연관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성형외과학회는 정식 자격을 갖춘 의사 1명당 비공식적으로 시술을 하는 사람이 수십 명에 달할 정도라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에서는 SNS를 통해 광고하는 불법 미용업체들이 급속히 늘고 있다. 이들은 저렴한 가격과 빠른 회복 등을 내세워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2분 분량


미국, 시날로아 주지사, 상원의원 인터폴 적색수배… 정치권 뒤흔든 마약 연계 의혹
멕시코 대통령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이 미국 법무부로부터 마약조직 연계 의혹을 받고 있는 시날로아 주지사 직무정지 상태의 루벤 로차 모야와 모레나 소속 엔리케 인순사 상원의원 등 10명에게 인터폴 적색수배가 발부돼 있다고 확인하면서 멕시코 정치권이 다시 크게 흔들리고 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21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들이 해외로 나갈 경우 해당 국가 법 집행기관에 의해 체포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도, 멕시코 정부가 이들을 별도로 감시해야 할 법적 의무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현지 언론들은 이번 발언이 단순한 사법 절차 설명을 넘어 미국의 카르텔 수사 압박과 모레나 내부 정치 부담이 동시에 드러난 장면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핵심은 미국 법무부가 시날로아 정치권 핵심 인사들을 마약조직과의 유착 의혹으로 겨냥했다는 점이다. 미국 측 기소 대상에는 로차 모야 주지사와 인순사 상원의원을 비롯해 시날로아 지역의 전·현직 공직자와 정치권 인사들이 포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3분 분량


멕시코 복싱스타 오마르 차베스 석방… 가정폭력·상해 혐의로 하루 구금 뒤 법원 결정
멕시코 유명 복서 Omar Chávez 가 가정폭력과 상해 혐의로 체포돼 하루 동안 구금된 뒤 법원 결정으로 석방됐다. 오마르 차베스는 멕시코 복싱 전설로 불리는 Julio César Chávez 의 아들로, 이번 사건은 멕시코 스포츠계와 연예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지 사법당국에 따르면 오마르 차베스 카라스코는 최근 가정폭력(violencia intrafamiliar) 및 상해(lesiones)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아왔다. 이후 22일 열린 심리에서 담당 판사는 피고인을 조건부 석방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그는 하루 동안의 구금 이후 자유의 몸이 됐다. 사건은 가족 내 갈등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검찰은 피해자 신원과 구체적인 사건 경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언론들은 차베스가 신체적 폭행과 위협 혐의로 고소된 상태라고 전했다. 법원은 현재 사건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구속 상태를 유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2분 분량
"꽃과 식물을 사려면 소치밀코보다 여기"… 숨은 화훼마을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
멕시코시티 시민들에게 식물과 꽃을 사는 대표적인 장소로 알려진 소치밀코(Xochimilco)가 더 이상 최고의 화훼 쇼핑지라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언론과 여행 매체들은 멕시코주(Estado de México)의 화훼 생산지 Villa Guerrero(San Lorenzo Tlacotepec) 가 훨씬 저렴한 가격과 압도적인 규모의 온실(invernaderos)로 소비자와 관광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Villa Guerrero 는 멕시코 최대 화훼 생산지 가운데 하나로, 멕시코 전체 절화(切花) 생산의 상당 부분을 담당하는 지역이다. 멕시코시티에서 자동차로 약 2~3시간 거리인 이곳은 수백 개의 대형 온실과 화훼농장이 밀집해 있으며, 장미·국화·백합·난초·다육식물·관엽식물 등 다양한 종류의 식물과 꽃을 대량으로 생산한다. 현지 상인들과 소비자들에 따르면 같은 식물이라도 멕시코시티 소치밀코보다 가격이 훨씬 저렴한 경우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2분 분량


멕시코 의회, 외국 개입 시 선거 무효화 추진… 2027 선거 앞두고 정치권 긴장 고조
멕시코 연방의회가 외국 세력의 정치 개입이 확인될 경우 선거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도록 하는 선거법 개정 논의에 착수한다. 이번 개혁안은 미국과의 외교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추진되는 것이어서 멕시코 정치권 전반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멕시코 연방의회 상설위원회(Comisión Permanente del Congreso de la Unión)는 20일 임시 특별회기 소집을 승인했으며, 상·하원은 오는 26일부터 특별회기에 들어가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한 주요 개혁안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서 가장 주목받는 안건은 외국 개입(intervención extranjera)이 확인될 경우 해당 선거를 무효(nullidad de elecciones)로 선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 개편이다. 여당 Morena 와 연립세력은 이번 개정이 멕시코 민주주의와 국가주권 보호를 위한 조치라고 주장하고 있다. 개혁 추진 배경에는 최근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서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2분 분량


미국, 멕시코 송금 규제 강화 추진… 이민자 경제와 멕시코 지방경제 충격 우려
미국 정부와 의회가 멕시코를 포함한 해외 송금(remesas)에 대한 규제 강화를 추진하면서 멕시코 경제와 이민자 사회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미국 정치권이 불법이민과 펜타닐 자금 흐름 차단 문제를 강하게 제기하면서, 멕시코 송금시장 전체가 새로운 규제 대상이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워싱턴 정가와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의회 내 공화당 강경파를 중심으로 해외 송금에 대한 신원확인 강화와 자금 출처 검증 확대, 불법체류자 송금 제한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멕시코와 중남미 국가로 향하는 자금 일부가 조직범죄나 카르텔 금융망과 연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보다 강력한 통제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특히 현재 논의되는 방안 가운데에는 송금 과정 생체인증 도입과 현금 송금 제한, ITIN(납세자번호) 기반 송금 제한, 해외송금 특별세 부과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송금세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1일2분 분량


사막과 바다가 만든 '마법의 도시'…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 멕시코 차세대 문화관광 중심지로 부상
멕시코 북서부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가 독특한 역사와 자연, 그리고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태평양과 코르테스해 사이에 길게 뻗은 이 반도는 세계적인 휴양지 로스카보스(Los Cabos)와 고래 관광지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멕시코 정부가 지정한 ‘푸에블로 마히코(Pueblo Mágico)’와 ‘바리오 마히코(Barrio Mágico)’를 중심으로 문화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멕시코 관광부는 역사와 전통, 자연환경, 지역 공동체 문화가 보존된 도시를 ‘푸에블로 마히코’로 지정해 관광 자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바하칼리포르니아 반도에는 현재 Tecate, Todos Santos, Loreto, Santa Rosalía 등 네 곳이 푸에블로 마히코로 지정돼 있으며, 최근에는 일부 역사 지구가 바리오 마히코로 추가 선정되면서 국제 관광객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가장 유명한 도시 가운데 하나인 Todos
멕시코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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