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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보러 과달라하라 간다면… 경기 끝난 뒤 반드시 가야 할 타코집 7곳
월드컵을 앞두고 멕시코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미 수 차례 방문한 경우라면 예외이겠지만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이라면 멕시코 국민주식인 타코(Taco)는 반드시 경험해봐야 할 첫 번째 음식이자 문화다. 특히, 고급레스토랑보다는 허름해 보이지만 수십년째 가업처럼 이어오고 있는 조그만 식당이나 길가 노점상에서 먹는 타코야 말로 진정한 멕시코인의 숨결이 녹아있는 '문화'를 경험하는 것이다. 멕시코 제2의 도시이며 마리아치 음악의 발상지, 미식의 도시 과달라하라, 사람사는 세상은 어디나 음과 양이 있는 법, 불안하다고 움츠려들지만 말고 과감하게 그들과 함께 어울리며 타코에 곁들인 코로나 맥주 한 모금 들이킨다면 이미 당신은 따듯하고 친절한, 멕시코의 커다란 품안에서 "고향같은" 평온함에 빠져든 것이다. 타코를 파는곳(식당)을 타케리아(Taqueria) 라고도 하는데 멕시코 국민의 주식답게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제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4일2분 분량


대지의 심장에서 솟아나는 증기, 멕시코 중부의 숨겨진 '지열왕국'
멕시코 중부 고원지대에는 사막과 화산, 와인과 온천이 공존하는 독특한 지역이 있다. 바로 케레타로(Querétaro)와 이달고(Hidalgo) 주 경계 일대다. 이곳에는 멕시코인들이 “중부 최고의 천연 온천지대”라고 부르는 여러 온천이 밀집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케레타로의 관광도시 테키스키아판(Tequisquiapan)과 인근 이달고 주의 유명 지열온천 ‘엘 헤이세르(El Geiser)’가 자리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멕시코 국내관광 수요가 급증하면서 이 지역은 단순한 휴양지를 넘어 “웰니스 관광”의 핵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화산지대에서 솟아나는 고온의 증기와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온천수는 멕시코 전역에서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화산이 남긴 선물, 엘 헤이세르 온천의 탄생 엘 헤이세르 온천은 행정구역상 이달고(Hidalgo) 주 테코사우틀라(Tecozautla)에 위치해 있지만, 케레타로의 테키스키아판과 함께 하나의 관광권으로 묶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3일4분 분량


멕시코시티 부동산 임대료 상승세 지속… "중산층도 도심 밀려난다"
멕시코시티(CDMX)의 주택 임대료 상승세가 2026년에도 이어지면서 주거비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로마(Roma), 콘데사(Condesa), 폴랑코(Polanco), 나르바르테(Narvarte) 등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급등하면서 중산층과 청년층의 도심 이탈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 플랫폼과 시장조사업체들에 따르면 멕시코시티 평균 임대료는 올해 들어 전년 대비 약 9~1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핵심 지역은 지난 5년 동안 누적 상승률이 40~70%에 달한다는 조사도 나왔다. 특히 Benito Juárez 지역 평균 임대료는 2020년 약 1만3천 페소에서 2025년 1만8천 페소를 넘어섰다. 몬테레이와 과달라하라 역시 비슷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지 부동산 업계는 월드컵 특수와 외국인 유입 증가, 단기임대 플랫폼 확대가 가격 상승의 핵심 원인이라고 분석한다. Reuters 계열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3일1분 분량


멕시코 중앙은행,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경기둔화 속 통화정책 전환 주목
멕시코 중앙은행인 Banco de México(Banxico)이 최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멕시코 금융시장과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둔화 조짐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중앙은행이 긴축 기조를 완화하며 경기 부양에 무게를 두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Banxico는 지난 5월 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6.75%에서 6.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는 2024년 시작된 금리인하 사이클 이후 가장 최근 조치이며, 시장 예상에 부합하는 결정이었다. 이번 결정에서 특히 주목된 부분은 중앙은행의 향후 정책 방향이다. Banxico는 공식 성명에서 “멕시코 경제활동 약세와 수요 압력 감소를 고려했다”고 밝히며 경기 둔화를 주요 금리인하 배경으로 설명했다. 실제로 멕시코 경제는 올해 들어 뚜렷한 둔화 흐름을 보이고 있다. Reuters에 따르면 멕시코의 2026년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 대비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3일2분 분량


멕시코 주요 도시 우기 돌입… 홍수 위험지역 비상경보 강화
멕시코 전역이 본격적인 우기(5~10월)에 들어서면서 멕시코시티(CDMX), 몬테레이, 과달라하라 등 주요 도시들이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한 비상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는 집중호우와 우박, 낙뢰를 동반한 폭우가 이어지며 당국이 잇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있다. 멕시코 국가기상청(SMN)은 이번 주 멕시코시티와 멕시코주(Edomex), 푸에블라, 베라크루스, 오악사카, 누에보레온 등지에서 최대 50~75mm 이상의 강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멕시코 계곡지대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집중되는 특성 때문에 도심 침수 위험이 크다는 분석이다. 멕시코시티 정부는 ‘Operativo Tlaloque 2.0’ 대응작전을 가동하고 배수펌프, 이동식 배수장비, 구조 인력 및 조기경보 시스템을 확대 배치했다. 시 정부는 올해 홍수 예방 예산도 대폭 증액했으며, 하수관 정비와 배수로 청소 작업을 긴급 확대 중이다. 특히 지난 5월 11일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3일1분 분량


멕시코시티, 초·중학교 휴대전화 사용 규제 추진
Mexico City가 초등학교와 중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을 본격적으로 제한하는 법 개정에 나서면서 멕시코 교육계와 학부모 사회에서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멕시코시티 의회는 22일 만장일치로 교육법 개정안을 통과시켰으며, 이에 따라 공립·사립 초중등학교에서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사용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정이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단순한 ‘휴대전화 금지’가 아니라, 학교 내 디지털 기기 사용을 통제·관리하는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법안은 수업 중 휴대전화 사용을 원칙적으로 제한하되, 교사가 승인한 교육 활동이나 학습 목적일 경우 예외를 허용하도록 했다. 또한 “책임 있는 디지털 학습(aprendizaje digital responsable)” 개념을 교육법에 공식 포함시켰다. 새 규정은 앞으로 Clara Brugada 멕시코시티 시장이 공포한 뒤 공식 시행된다. 이후 교육당국은 학교별 세부 운영 프로토콜과 감독 체계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3일2분 분량


멕시코의 '별 받은 타코집', "미쉐린 스타 잃었다"
멕시코시티 산라파엘(San rafael) 지역의 전설적 타코집 엘 칼리파 데 레온(El Califa de León)이 2026년 미쉐린 가이드 멕시코판에서 별을 잃었다. 이곳은 2024년 멕시코 미쉐린 가이드 첫 발간 당시, 멕시코 타코 노점으로는 처음으로 별 1개를 받아 세계적 화제가 됐던 곳이다. 그러나 2026년판에서는 별 보유 식당 명단에서 빠졌고, 현재는 미쉐린 공식 추천 식당으로만 남아 있다. 엘 칼리파 데 레온(El Califa de León)은 1968년 문을 연 작은 타코집이다. 대표 메뉴는 얇게 썬 소고기를 철판에 구워 손으로 만든 옥수수 토르티야(Tortilla)에 올리는 타코(Taco) 다. 미쉐린은 2024년 이 타코의 단순함과 재료의 질, 조리의 정확성을 높이 평가해 별 1개를 부여했다. 당시 별 1개는 “들를 가치가 있는 고품질 요리”를 뜻한다. 별을 받은 뒤 변화는 즉각적이었다. 원래 동네 단골들이 빠르게 먹고 가던 작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3일2분 분량


멕시코-EU, 현대화 무역협정 최종 서명… "99% 상품 관세 철폐"
멕시코와 유럽연합(EU)이 현대화된 자유무역협정(FTA)에 최종 서명하면서 양측 경제 관계가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협정은 양측 교역 품목의 약 99%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며, 자동차·농산물·의약품·디지털 서비스·에너지 분야까지 포함하는 대규모 경제협력 체제로 평가된다. European Union 와 멕시코 정부는 수년간 이어진 협상을 마무리하고 기존 2000년 체결 협정을 전면 개정한 현대화 협정에 공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정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미국 보호무역 기조 강화 속에서 멕시코와 EU 모두에게 전략적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새 협정에 따르면 양측 교역 상품의 거의 대부분에서 관세가 사라지며, 특히 멕시코산 농축산물과 자동차 부품, 산업제품의 유럽 시장 접근성이 크게 확대된다. 반대로 유럽 기업들도 멕시코 공공조달시장과 서비스시장 접근권을 강화하게 된다. 멕시코 경제부는 이번 협정이 “북미 시장에 과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2일2분 분량


월드컵은 '공동개최' 인데 숙소는 모두 미국, 한국 등 5개 국가만 멕시코에 캠프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공동 개최하는 멕시코가 예상보다 훨씬 적은 국가대표팀만 유치하게 되면서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전체 48개 참가국 가운데 단 6개 팀만이 멕시코를 베이스캠프로 선택했으며, 대부분의 국가들은 미국에 숙소와 훈련 기지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멕시코를 선택한 국가는 개최국 멕시코를 제외하면 남아프리카, 우루과이, 한국, 콜롬비아, 튀니지 등 5개국이다. 반면 무려 40개 팀이 미국을 선택했고, 캐나다에는 캐나다와 파나마 등 단 2개국만 베이스캠프를 설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대표팀은 멕시코 체류를 선택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인데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 경기 일정이 포함되면서 고지대 적응과 이동 거리 최소화를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26 월드컵 조 추첨 결과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체코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콜롬비아는 과달라하라 인
멕시코 한인신문
5월 22일2분 분량


멕시코, 활용되지 못한 문화강국의 잠재력
멕시코가 세계적으로 강력한 문화적 영향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정작 이를 국가 전략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멕시코 문화산업 전문가인 Emilio Lezama 는 최근 칼럼에서 “자국 제품을 스스로 믿지 않는 국가는 세계를 설득할 수 없다”며 멕시코의 문화 경쟁력 활용 실패를 강하게 지적했다. Lezama는 멕시코가 음식, 음악, 영화, 전통예술, 디자인, 관광 등 거의 모든 문화 영역에서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산업화하고 국가 브랜드로 연결하는 데는 매우 소극적이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세계는 멕시코 문화를 사랑하지만 정작 멕시코는 그 가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멕시코 문화는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Taco 와 메스칼, 마리아치 음악, 죽은 자들의 날(Día de Muertos), 루차리브레, 수공예품 등은 이미 국제적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넷플
멕시코 한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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