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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 번 모두 맞혔다"… 독일 경제학자가 예측한 2026 월드컵 우승은 '네덜란드'
2026 FIFA 월드컵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독일 출신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Joachim Klement)가 발표한 우승 예측이 전 세계 축구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국가별 경제력과 인구 규모, 기후 조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등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수학 모델을 활용해 지난 세 차례 월드컵 우승국을 모두 맞힌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네덜란드(Países Bajos)가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클레멘트는 원래 금융시장 예측의 불확실성을 설명하기 위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재미 삼아 이 모델을 만들었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모델은 독일의 2014년 우승, 프랑스의 2018년 우승, 아르헨티나의 2022년 우승을 연속으로 맞히면서 유명해졌다. 이번 2026년 대회에서 그의 모델은 네덜란드가 결승에서 포르투갈(Portugal)을 꺾고 우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측에 따르면 네덜란
멕시코 한인신문
6월 4일2분 분량


멕시코 대통령, 미국 대사에 공개 경고… "멕시코 내정 존중해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멕시코 대통령이 미국의 로널드 존슨(Ronald Johnson) 주멕시코 미국대사에게 멕시코의 내정 문제를 존중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면서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최근 치안 협력과 마약 카르텔 대응 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멕시코의 시각차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발언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논란은 존슨 대사가 자신의 공식 성명을 통해 양국이 직면한 공동 안보 문제를 정치적 논쟁으로 만드는 것은 협력의 기회를 잃게 만드는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시작됐다. 그는 미국과 멕시코가 마약 밀매, 펜타닐(Fentanilo) 유통, 국경 안보 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양국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멕시코는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지만 주권을 침해하거나 내정에 간섭하는 발언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박했다. 대통령은 외국 외교관
멕시코 한인신문
6월 4일2분 분량


바하칼리포르니아 수르, 다시 달아오르는 카르텔 전쟁… 연방정부 직접 개입
멕시코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Baja California Sur)가 다시 범죄조직 간 세력 다툼의 무대로 변하고 있다. 최근 수개월 동안 살인사건과 무장공격이 증가하자 연방정부가 국가방위군(Guardia Nacional), 해군(Secretaría de Marina), 국방부(Secretaría de la Defensa Nacional) 병력을 추가 투입하며 직접 치안 안정화에 나섰다.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는 로스카보스(Los Cabos), 라파스(La Paz), 산호세 델 카보(San José del Cabo) 등 세계적인 관광도시를 보유하고 있어 오랫동안 멕시코에서 비교적 안전한 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최근 시날로아 카르텔(Cártel de Sinaloa) 내부 분열과 세력 재편 과정에서 무장충돌이 재개되면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주정부 통계에 따르면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는 2025년 한 해 동안 131건의 고
멕시코 한인신문
6월 4일2분 분량


멕시코시티, 월드컵 기간 1,000개 이상 행사 개최…"도시 전체가 경기장 된다"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멕시코시티(Ciudad de México)가 사상 최대 규모의 월드컵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클라라 브루가다(Clara Brugada) 멕시코시티 시장은 월드컵 기간 동안 16개 자치구(Alcaldías) 전역에서 1,000개가 넘는 문화·체육·관광 행사가 열릴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명칭은 ‘월드컵 축제(La Fiesta del Mundial)’로, 대회 기간인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가장 주목받는 행사는 ‘월드컵 대행진(Gran Desfile Mundialista)’이다. 행사는 6월13일 오후 1시에 개최되며 디아나 카사도라(Diana Cazadora)에서 출발해 혁명기념탑(Monumento a la Revolución)까지 레포르마 대로(Paseo de la Reforma)를 따라 진행된다. 행진에는 10대의 대형 퍼레이드 차량과 6개의 초대형 풍선 조형
멕시코 한인신문
6월 4일2분 분량


교원노조 정부와 또 결렬… 도로 봉쇄 해제 후 6월 3일 다시 시위 예고
전국교원조합(CNTE, Coordinadora Nacional de Trabajadores de la Educación)과 멕시코 연방정부의 협상이 또다시 결렬됐다. 교원 대표단은 내무부(Secretaría de Gobernación, Segob)와의 회담을 마친 뒤 별다른 합의 없이 협상장을 떠났으며, 일시적으로 일부 도로 봉쇄를 해제한 뒤 다시 대규모 시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멕시코시티(Ciudad de México) 중심부에서 수주째 이어지고 있는 교원 시위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측은 교사 연금제도 개선과 일부 복지 확대 방안을 제시했지만 CNTE는 핵심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이를 거부했다. 교원노조가 가장 강하게 요구하고 있는 사안은 2007년 도입된 공무원연금법(Ley del ISSSTE) 개정이다. CNTE는 현재의 연금 계산 방식이 교사들의 노후 생활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과거 방식으로
멕시코 한인신문
6월 3일2분 분량


멕시코 대표팀, 국립인류학박물관에서 월드컵 공식 사진 촬영
축구와 문명이 만난 순간… 개최국 멕시코, 역사와 전통을 세계에 알린다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멕시코 대표팀(Selección Mexicana)이 멕시코시티(Ciudad de México)의 국립인류학박물관(Museo Nacional de Antropología)에서 공식 단체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개최국으로서 월드컵에 출전하는 멕시코는 이번 촬영을 통해 단순한 축구 대표팀을 넘어 수천 년에 걸친 멕시코 문명과 문화유산을 세계에 소개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촬영에는 하비에르 아기레(Javier Aguirre) 감독을 비롯해 주장 에드손 알바레스(Edson Álvarez),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Guillermo Ochoa),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스(Santiago Giménez) 등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선수들이 모두 참석했다. 선수들은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박물관의 상징인 ‘우산 분수(El Pa
멕시코 한인신문
6월 3일2분 분량
멕시코, 미국·캐나다에 USMCA(T-MEC) 16년 연장 제안
멕시코 정부 "상호 존중과 합의가 핵심"… 2026 재검토 앞두고 북미 경제권 안정성 강조 멕시코 정부가 미국과 캐나다에 북미자유무역협정인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T-MEC, Tratado entre México, Estados Unidos y Canadá)을 추가로 16년 연장하자고 공식 제안했다. 이는 2026년 예정된 협정 재검토(Review)를 앞두고 북미 경제권의 장기적 안정성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마르셀로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경제부(Secretaría de Economía) 장관은 최근 북미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T-MEC의 연장이 세 나라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고 밝혔다. 그는 협정의 미래는 갈등이 아니라 "상호 존중(respeto mutuo)"과 "합의(consenso)"를 기반으로 논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T-MEC는 2020년 7월 발효됐다. 이는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멕시코 한인신문
6월 3일2분 분량


멕시코, 불임 환자 급증… 오염·비만·고령 출산이 국가적 보건 위협으로 부상
멕시코(México)에서 불임 문제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새로운 공중보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 멕시코 가임연령 인구 가운데 약 6명 중 1명이 불임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최근 수년 사이 그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현재 멕시코에서는 가임연령 인구의 약 16%가 임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OMS)가 추산하는 세계 평균 수준과 유사하지만, 멕시코의 경우 대기오염, 비만, 당뇨병,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 연령 등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이 가장 우려하는 요인 가운데 하나는 출산 연령의 상승이다. 과거 멕시코에서는 20대 초중반에 결혼과 출산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에는 대학 교육 확대와 여성 경제활동 증가, 주거비 상승 등의 영향으로 첫 출산 연령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멕시코시티(Ciudad d
멕시코 한인신문
6월 3일2분 분량


월드컵 개막 앞두고 조형물 파손…갈수록 험악해지는 교원노조 시위
2026 FIFA 월드컵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둔 가운데 멕시코시티(Ciudad de México) 중심부에서 전국교원조합(CNTE, Coordinadora Nacional de Trabajadores de la Educación)의 시위가 격화되면서 월드컵 홍보 조형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를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려던 정부와 교육 개혁 및 연금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교원노조가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사건은 수도의 상징적인 거리인 파세오 데 라 레포르마(Paseo de la Reforma)에서 발생했다. CNTE 소속 교사 수천 명이 행진과 집회를 이어가는 과정에서 월드컵을 홍보하기 위해 설치된 대형 조형물 일부가 넘어지거나 훼손됐다. 해당 조형물은 멕시코가 미국(Estados Unidos), 캐나다(Canadá)와 공동 개최하는 2026 FIFA 월드컵을 기념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대회 개막
멕시코 한인신문
6월 2일2분 분량


푸에블라 미용시술 사망 사건 충격… 과다 마취제로 사망 확인
푸에블라(Puebla)에서 미용시술을 받기 위해 클리닉을 방문한 뒤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 블랑카 아드리아나 바스케스 몬티엘(Blanca Adriana Vázquez Montiel) 사건의 사망 원인이 공식 확인됐다. 검찰 수사 결과 블랑카 아드리아나는 시술 과정에서 투여된 과도한 마취제와 진정제 때문에 심폐정지에 이르러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37세였던 블랑카 아드리아나는 지난 5월 18일 푸에블라 시내에 위치한 ‘데톡스 클리니카(Clínica Detox)’를 방문했다. 당초 지방흡입 또는 지방 감소 시술에 대한 상담만 받을 예정이었으나 현장에서 즉시 시술을 받도록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편 플로렌시오 라모스(Florencio Ramos)는 병원 측 요청에 따라 의료용품을 구입하러 외출했다가 돌아왔을 때 이미 클리닉이 폐쇄되어 있었고 아내와 의료진 모두 사라진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사건은 이후 더욱 충격적인 방향으로 전개됐다. 며칠 뒤
멕시코 한인신문
6월 2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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