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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女주지사, '여성 살해 은폐 의혹' 검찰 비판

2023년 1월 27일
1분 분량

멕시코시티주에서 20대 여성 살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여성 시장이 검찰이 이를 은폐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멕시코 현지 언론에 따르면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시티 시장은 트위터를 통해 "아리아드나 로페즈는 페미사이드(여성 대상 살해·폭력)의 피해자였고, 모렐로스 검사는 진실을 은폐하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멕시코시티 검찰청은 지난해 10월 모렐로스주 고속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아리아드나의 실종·사망과 관련한 정보를 공개했다.

검찰청은 "시신에 대한 병리학적 연구 결과 두부 외상으로 사망 원인이 확인 됐다" 고 밝혔는데 이후 클라우디아 시장이가 모렐로스 검찰의 은폐를 비난하는 성명 등을 내놓은 것이다. 앞서 모렐로스주 검찰청은 아리아드나의 사망원인이 기관지와 관련된 것이었다고 밝혀 시티 검찰청과 상반된 결과를 내놓아 의구심을 샀다.


아리아드나를 살해한 혐의를 받은 남성은 처음에는 자신에 대한 혐의를 부인했으나, 그의 집 보안 카메라에서 아리아드나를 메고 차에 싣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범죄 사실을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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