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정부, 베네수엘라 긴급구호 지원 지속
- 멕시코 한인신문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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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정부가 강진 피해를 입은 베네수엘라에 대한 긴급 인도주의 지원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
멕시코 외교부와 국방부는 공동 성명을 통해 구조 활동과 의료 지원, 생필품 공급을 위한 추가 지원을 이어가고 있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멕시코는 지진 발생 직후 구조대와 의료진, 탐지견, 응급 의료장비를 파견한 데 이어, 추가 지원을 위해 군 수송기를 이용한 구호 물자 수송을 계속 실시하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야전병원 설치 장비와 태양광으로 작동하는 정수기 100대, 수술용 의약품과 의료 소모품 등을 추가로 보내 피해 지역 의료체계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Claudia Sheinbaum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국민과의 연대를 강조하며 "필요한 지원을 계속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히고, 구조와 의료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는 멕시코를 비롯해 미국, 브라질, 콜롬비아, 스페인, 프랑스, 독일, 인도 등 수십 개국이 구조 인력과 의료진, 구호 물자를 파견하며 국제적인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엔과 국제적십자사 등 국제기구도 대규모 인도주의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수천 명의 구조대원과 수백 톤의 구호 물자가 현장에 투입된 상태다.
한편 베네수엘라는 지난 24일 발생한 연속 강진 이후 수천 명의 사상자와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했으며, 여진이 계속되면서 구조 작업과 복구 활동에도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사회는 장기적인 복구와 인도주의 지원이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국 정부는 구조인력 파견은 물론, 지원물자도 속속 베네수엘라로 들여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