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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수출, 자동차 부문 중심으로 상승세 지속

2023년 9월 28일
2분 분량


자동차 부문 수출의 두 자릿수 증가로 올해 멕시코의 총 수출액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어제(수요일) 국가 통계 기관 INEGI(통계청)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수출은 올해들어 8개월 동안 연간 기준으로 3.8% 증가했다. 비석유 수출 가치는 지난달 4.3%, 1월과 8월 사이에는 5.8% 증가했는데 자동차가 수출을 견인하고 있다.


멕시코의 총 수출액은 지난달 523억 6,000만 달러, 1월부터 8월까지는 3,918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이가운데 제조업 수출액은 지난달 471억 5,000만 달러로 자동차 부문을 포함한 제조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제조업만 2023년 첫 8개월 동안 3,489억 5,000만 달러에 달해 이 금액은 해당 기간 동안 멕시코 총 수출액의 약 90 %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수출액의 연간 증가율은 지난달 11%, 1월부터 8월까지 16.1%로 훨씬 더 인상적이었다.


멕시코 대표적인 농산물 수출품목인 아보카도, 딸기 등 고소득 품목을 포함한 농업 수출액은 올해 첫 8개월 동안 2.9% 증가하여 150억 달러를 조금 넘었고, 광업 부문 수출액은 4.9% 증가한 63억 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비석유 수출 수익의 83% 이상이 미국으로의 제품을 선적했는데 멕시코는 올해 첫 6개월 동안 미국의 최대 무역 파트너였다.



INEGI(통계청)에 따르면 석유 수출액은 1월부터 8월까지 연간 기준으로 22% 감소한 215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멕시코는 2024년까지 연료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따라서 해외로 보내는 대신 가공을 위해 더 많은 원유를 국내에 보관하고 있다.


반면, 수입은 지난달 연간 기준으로 4.3 %, 올해 첫 8 개월 동안 0.5 %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수입액은 537억 3천만 달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수입액은 4,048억 달러로 두 기간 모두 멕시코는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달 멕시코의 적자는 13억 7,000만 달러로 작년 8월보다 75.9% 감소했으며, 1월부터 8월까지의 적자는 86억 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65.2% 감소했다.


멕시코 수입 지출의 대부분은 중간재, 즉 다른 완제품 생산에 필요한 원재료들로 올해 들어 중간재 수입액은 305.63 억 달러로 2022 년 같은 기간에 비해 3.8 % 감소했다.


소비재 수입은 5.9% 증가한 571억 달러, 석유 수입은 26.8% 감소한 129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멕시코는 올해 첫 8개월 동안 기계, 공구 및 중장비와 같은 자본재에 377.4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2022년에 비해 22.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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