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NBA, 멕시코시티에 프로농구팀 창단 가능성…미국 밖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

1시간 전
1분 분량

미국프로농구(NBA)가 멕시코시티에 정규리그 구단을 창단하는 방안을 장기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북미 최대 도시권 가운데 하나인 멕시코시티가 미국과 캐나다에 이어 NBA의 새로운 진출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멕시코 농구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NBA 애덤 실버(Adam Silver) 총재는 10월 20일 미국 스포츠 프로그램 '팻 맥아피 쇼(The Pat McAfee Show)'에 출연해 멕시코시티가 향후 리그 확장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멕시코의 농구팬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미국 내 멕시코계 인구도 많아 새로운 구단을 운영할 충분한 시장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현재 NBA는 미국 라스베이거스(Las Vegas)와 시애틀(Seattle)을 신규 구단 창단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시애틀 투자자들이 제시한 인수·창단 비용이 NBA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멕시코시티가 대안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에 따르면 멕시코 투자자들은 이미 NBA 측에 신규 구단 설립과 전용 경기장 건설을 포함한 사업계획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버 총재도 멕시코시티의 새로운 경기장 건설 가능성을 언급하며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강조했다.


멕시코시티는 이미 NBA 정규시즌 경기를 개최해 왔으며, NBA 하부리그인 G리그(G League)에는 멕시코시티 카피타네스(Capitanes de Ciudad de México)가 참가하고 있다. 오는 11월 7일에도 덴버 너기츠(Denver Nuggets)와 인디애나 페이서스(Indiana Pacers)의 정규시즌 경기가 멕시코시티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만 실버 총재는 멕시코 구단 창단이 당장 추진되는 것은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NBA는 올해 말까지 리그 확장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지만, 멕시코시티의 신규 구단 승인이나 창단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Facebook 공유하기

멕시코 한인신문사 | TEL : 5522.5026 / 5789.2967 | E-mail : haninsinmun@gmail.com

Copyright © HANINSINMUN S.A DE C.V.  All Rights Reserved.

※ 자료가 필요하신 분들은 한인신문사에 공식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복제 및 전재, 도용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