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 경기 티켓 첫 판매 시작
- 멕시코 한인신문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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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 월드컵 경기 티켓 판매가 시작됐다. 가격이 상당히 높아 놀라움을 주고 있다.
멕시코, 미국, 캐나다가 공동 개최하는 2026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개막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FIFA와 개최국들은 모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멕시코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것 중 하나는 경기 티켓 가격이다.
특히 미국에 비해 멕시코에서 열리는 경기가 적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욱 그렇다.
기다림의 시간이 끝나고 첫 번째 티켓 가격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치바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첫 번째 경기 티켓 가격은 7만7천 페소다.
이 가격은 경기장 중앙, 경기장과 가장 가까운, 가장 좋은 자리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FIFA 판매 포털은 35,000페소부터 시작하여 가장 비싼 티켓은 100,000페소 이상까지 경기일정에 따라, 또는 도시와 좌석위치에 따라 다양한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
아래는 멕시코 경기장의 2026년 월드컵 1인당 티켓 가격표다.
피치사이드 라운지
몬테레이 | 6월 14일 | 87,500페소
과달라하라 | 6월 23일 | 77,450페소
몬테레이 | 6월 24일 | 85,500페소
과달라하라 | 6월 26일 | 91,500페소
몬테레이 | 6월 29일 | 102,600페소
VIP
과달라하라 | 6월 11일 | 76,450페소
멕시코시티 | 6월 17일 | 108,600페소
몬테레이 | 6월 20일 | 76,450페소
과달라하라 | 6월 23일 | 64,400페소
몬테레이 | 6월 24일 | 73,450페소
몬테레이 | 6월 29일 | 89,550페소
멕시코시티 | 6월 30일 | 129,800페소
트로피 라운지
과달라하라 | 6월 23일 | 56,350페소
과달라하라 | 6월 26일 | 72,450페소
챔피언스 클럽
멕시코시티 | 6월 17일 | 73,400페소
몬테레이 | 6월 24일 | 55,350페소
몬테레이 | 6월 29일 | 77,450페소
멕시코시티 | 6월 30일 | 78,500페소
FIFA 파빌리온
과달라하라 | 6월 11일 | 35,700페소
몬테레이 | 6월 14일 | 35,700페소
몬테레이 | 6월 20일 | 35,700페소
몬테레이 | 6월 24일 | 34,700페소
몬테레이 | 6월 29일 | 55,350페소
단, 이 가격은 멕시코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 티켓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며, 특정 지역 및 일부 경기 티켓만 해당하므로 구입시 정확한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이러한 가격은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멕시코 국가대표팀의 조별 리그 경기에는 적용되지 않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FIFA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