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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케레타로 공항 확장공사 거의 완료단계



증가하는 여행객들을 수용하기 위한 케레타로(Querétaro) 국제공항 확장 공사가 여행 성수기인 12월 이전에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공사는 공항 활주로 확장과 승객 대기실의 업그레이드, 상업시실과 검사시설 추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예정대로 마무리 되면 현재보다 거의 두 배 가량의 시설 용량이 늘어나게 된다.


현재 케레타로 공항은 주로 멕시코내 24개 국내 목적지로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는데 곧 국제선 노선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저가 항공사인 비바 에어로버스(Viva Aerobus)는 12월부터 케레타로에서 텍사스주 휴스턴과 샌안토니오까지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며, 2024년 1분기에는 미국행 2개 노선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아에로멕시코( Aeroméxico.)는 1월에 디트로이트, 3월부터 애틀랜타행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Del Prete에 따르면, 1월부터 9월까지 케레타로 공항을 이용한 승객은 130만 명으로, 이는 팬데믹 이전의 2019년 연간 기록인 120만 명을 넘어섰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올 연말까지 150만에서 160만 명 사이의 승객이 이용할 것으로 보여 전체 용량의 약 8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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