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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22개 도시, 불안과 빈곤으로 가장 큰 타격



멕시코 국립통계지리연구소(Inegi)와 국가사회개발정책평가위원회(Coneval)의 데이터에 따르면 높은 불안과 높은 빈곤 수준이 특히 전국 22개 도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egi(멕시코 국립통계지리연구소)는 지난 9월 평가 대상 91개 시·군 중 42개 시·군에서 해당 지역에 사는 것이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성인 인구 비율이 전국 평균을 초과해 61.4%에 달했다고 밝혔다.


Coneval(국가사회개발정책평가위원회)가 조사한, 지자체별로 보유한 가장 최근 데이터인 2020년 데이터도 불안감에 대한 인식이 높은 곳일수록 빈곤 수준이 40% 이상인 지역이 22개로 나타났다.


이들 도시 중 Zacatecas가 눈에 띈다.

18세 이상 인구의 95.4%가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고, 주민의 40.1%가 빈곤 속에 살고 있다.


올해 3분기에 가장 많이 관찰된 범죄 및 반사회적 행위는 잦은 무기 총격 사건(77.2%)이었다.

이어 길거리 음주 59.5%, 강도 25.9%로 나타났다.


불안정성과 빈곤 수준이 높은 다른 지역은 중요도 순으로 우루아판(Uruapan), 미초아칸(Michoacán)으로 인구의 91.5%와 빈곤 인구의 42.1%가 불안정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멕시코 주의 나우칼판(Naucalpan)과 톨루카(Toluca)가 뒤를 이었는데 불안율은 각각 87.3%와 86.2%이며, 빈곤 수준은 42.6%와 51.8%로 나타났다.


치아파스주 타파출라(Tapachula)도 빈곤율이 58.5%, 불안에 대한 인식이 85.7%로 전국 7위로 눈에 띈다. CDMX의 Tláhuac은 각각 42.4%와 70.4%를 기록했다.


멕시코 은행(Banxico)이 민간 경제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가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는 공공 불안이며, 응답 비율 분포는 2019년 1월부터 24%로 증가했는데2023년 9월 조사한 내용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UNAM 경제학부 교수이자 연구원인 아니발 구티에레즈(Aníbal Gutiérrez)는 "이는 점점 커지는 문제이며 투자와 인구의 복지에 위협이 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데이터 분석가인 Axel González도 "빈곤율이 높은 지역 사회의 높은 수준의 불안정성이 기업가 정신과 개발 가능성이 줄어들면서 주민들의 경제 상황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어렵게 만든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발전과 소득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서는 안전한 치안확보를 최 우선으로 꼽았다. 특히, 범죄 집단에 의해 소규모 기업과 중소기업이 강탈당하는 지역은 더 이상의 추가적인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지역민들의 빈곤 악순환이 계속 된다는 것이다.


결국, 기업들의 외면으로 해당 지역의 도시 인프라가 부족해지면서 조사 대상자의 79%가 움푹 들어간 도로사정, 물 공급에 대해 59%, 조명에 대해 56%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요소는 공공 안전 계획의 일부인 조명 및 도로 문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책임이지만 이를 해결할 충분한 자원이 없다는 점이다.


재원확보가 어려워 지면서 경찰의 우수한 인력 충원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지방 경찰의 업무수행 능력은 항상 가장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즉, 핵심은 치안 인력 확보로 안보 요소를 향상시키는 것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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