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는 2023년 1분기에 약 223,000명의 국제 크루즈 승객을 맞이했다(국립 항만 시스템 관리국 Asipona 보고 기준). 이는 2022년 같은 기간에 입항한 승객 수(57개 크루즈에서 103,644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1월에만 32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하여 약 9만 명의 승객을 수송했다. 2월에는 19척의 크루즈선이 6만 명이 조금 넘는 승객을 푸에르토 바야르타로 방문했다.그리고 3월에는 22척의 선박으로 72,537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Puerto Vallarta는 멕시코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 여행지 중 하나인데 2022년 국제 크루즈 승객이 가장 많이 찾는 항구 5위에 올랐으며, 올해 1월과 2월에 멕시코로 항공편을 이용해 도착한 여행객 중 칸쿤과 멕시코시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승객은 도시에 머무는 동안 평균 미화 120달러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크루즈 업계 최고의 연례 컨벤션인 'Seatrade Cruise Global' 에서 푸에르토 바야르타의 대표자들은 2023년 크루즈 시즌에 총 200척의 크루즈선이 입항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푸에르토 바야르타는 Royal Caribbean, Carnival, Celebrity Cruises, Disney Cruise Line 등 여러 크루즈 선사의 기항지이기도 하다.
멕시코 관광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이 태평양 연안 도시는 Cozumel, Majahual, Ensenada , Los Cabos 항구에 이어 크루즈 승객 도착 건수 5위를 차지했다.
이 5개 항구는 멕시코에 도착하는 모든 크루즈 승객의 94.6%를 수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