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기간 동안 미국에서 추방된 멕시코인은 약 7만 6천 명
- 멕시코 한인신문
- 8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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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사 이셀라 로드리게스 내무부 장관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기간인 1월 20일부터 현재까지 7만 5천 9백 명 이상의 멕시코인이 미국에서 귀국했다고 발표했다.
내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 중 1만 3천 9백 8명이 항공편을 통해 귀국했으며, AIFA(멕시코 공군기지)와 비야에르모사 및 타파출라 공항에서 "멕시코가 당신을 포용합니다(Mexico Embraces You)" 프로그램을 통해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이 기간동안 추방된 멕시코인을 위해 멕시코 정부는 구직프로그램과 식, 음료 제공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하면서 자국민의 입국을 정부차원에서 받아들였다.
특히, 신분이 불확실한 경우 출생증명서를 발급했으며 고향이나 취업을 위한 교통비로 1인당 2천페소가 제공됐다.
취업을 희망할 경우 기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후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5천명이 정규직으로 취업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현재 멕시코 정부는 미국에서 추방으로 귀국했지만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고국을 떠나 멀리서 일하며 멕시코 경제뿐 아니라 미국 경제에도 기여한 정직한 사람으로 높게 평가하면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지원센터를 만들어 운용하고 있다.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미국에서 추방된 멕시코인들의 일자리는 약 6만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역설적으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에게는 이들의 존재가 큰 도움이 될 전망으로 기업들이 앞 다투어 영입에 나서는 이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