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제2의 도시로 알려진 과달라하라(Guadalajara)는 쾌적한 날씨, 안정적인 경제, 풍부한 문화 및 요리 덕분에 멕시코 부동산 투자자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 중 하나다.
520만 명이 넘는 주민이 거주하는 Jaslico의 수도는 문화 및 비즈니스 중심지로 지난해 부동산 가치가 18.3% 증가했으며 16,557채 주택이 판매되어 시장의 강점과 투자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
니어쇼어링이 멕시코의 실리콘 밸리로 알려진 과달라하라에 외국 기업과 직원을 계속 유치함에 따라 주택 수요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내용은 과달라하라 주민의 관점에서 각 동네의 분위기와 투자 잠재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귀중한 내부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과달라하라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과달라하라는 세계적 수준의 레스토랑과 국제적인 문화 및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고 있으며 멕시코의 가장 유명한 두 가지 수출품인 데킬라(tequila)와 마리아치(mariachi)의 발상지이기도 하다.
과달라하라는 그 자체로 번화한 도시일 뿐만 아니라 데킬라와 호수도시 차팔라(Chapala)의 Pueblos Mágicos(마법의 마을), 마사미틀라(Mazamitla)와 타팔파(Tapalpa) 같은 산악 마을,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와 같은 인기 있는 관광지와 가깝다는 이점이 있어 지역 부동산에 대한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고 있다.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투자 지역은 어디인가?
과달라하라의 도시 지역은 10개의 자치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도시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주로 사포판과 과달라하라에 집중되어 있다.
(사진)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부유한 동네를 포함하고 있는 Zapopan지역은 할리스코를 대표하는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따라서 주택에 투자하려면 이 두 가지가 최고의 선택이 되어야 한다. 다른 지역은 주로 산업 단지와 장인 공방이 있는 산업 중심지다.
Zapopan의 부동산 가격이 과달라하라보다 약간 높다는 점에 유의하는 것도 중요하다.
두 도시의 생활은 마치 하나인 것처럼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두 도시를 과달라하라라고 부르지만, 사포판에는 도시는 물론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부유한 동네가 있다.
art deco 양식의 저택, 현대적인 아파트 건물, 수많은 바와 레스토랑이 있는 콜로니아 아메리카나(Colonia Americana) 지역은 타임아웃(Time Out) 잡지가 선정한 2022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지역 51곳 목록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동네는 Templo Expiatorio del Santísimo, 차풀테펙의 주말 수공예품 시장, 도시의 센트로 또는 다운타운 지구, 라 미네르바 로터리 등의 명소에서 가깝다.
Match Makers Real Estate에 따르면 Colonia Americana는 지난 10년 동안 자본 이득이 155% 증가하여 도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중 하나가 되었다.
두번째로는 콜로니아 차팔리타(Colonia Chapalita) 다.
이 동네는 사포판(Zapopan)과 과달라하라(Guadalajara) 사이에 위치한 고풍스러운 매력과 현대적인 편리함이 완벽하게 혼합되어 있다. 가족과 독신자 모두에게 이상적인 지역이다.
차팔리타(Chapalita)는 빗물을 모으기 위해 흡수 우물을 설치한 도시 최초의 지역으로, 식수, 양수, 하수와 같은 서비스에 대한 자율성을 부여했다는 평가인데 모은 빗물은 공원과 정원을 유지하는 데에도 사용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지역 부동산에 대한 자본 이득은 매년 평균 약 10%씩 증가했다.
주택 가격은 미화 30만불에서 65만불에 형성되어 있다.
세번째로는 콜로니아 프로비덴시아(Colonia Providencia)다.
Colonia Providencia는 과달라하라에서 가장 활기 넘치는 지역 중 하나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고급 주택, 중산층 주거지, 상업 지역을 결합한 곳으로 주요 거리에는 고급 레스토랑, 요가 스튜디오, 은행, 5성급 호텔, 부티크 상점이 줄지어 있다.
이 동네는 도시의 주요 간선 도로 사이에 편리하게 위치해 있어 통근이 용이하다.
또한 도시에서 가장 부유한 주거 지역 중 하나인 콜리나스 데 산 하비에르(Colinas de San Javier)와도 인접해 있다. 주요 명소 중 하나는 92헥타르 규모의 도시 공원인 보스케 로스 콜로모스(Bosque Los Colomos)와 가깝다는 것다. 가격은 대략 30만불에서 100만불에 이른다.
네번째로는 Ciudad Granja, Zapopan이다.
이 지역은 주변 아파트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학생들을 끌어들이는 최고의 사립 대학교인 Universidad Panamericana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Ciudad Granja는 도시 내의 작은 마을처럼 느껴지는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중산층이 출입하는 커뮤니티, 현대적인 아파트 건물, 화려한 마을형식의 거리 시장이 있다. 또한 상업용 창고, 사무실 및 소매점도 있다. 이 지역은 지난 1년간 부동산 가치가 연간 15% 증가했다.
가격은 US $24만불에서 $48만불 대를 형성하고 있다.
다섯번째로는 Solares, Zapopan이다.
이 주거 지역은 2023년 부동산 플랫폼 Propiedades.com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지역 중 하나였다. 10년 전 도시 외곽에서 개발로 시작된 이 지역은 이제 인근 병원, 주요 사립 학교, 슈퍼마켓,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이상적이다. 과달라하라 북서부의 최초의 고급 게이트 커뮤니티인 Valle Real과 인접해 있다. $36만불에서 59만불대 가격이다.
여섯번째로는 Zona Andares, Zapopan 지역이다.
이 지역은 Puerta de Hierro 지역에 속한다. 현대적인 아파트, 랜드마크 및 안다레스와 같은 고급 쇼핑몰, 기업 건물, 개인 병원, 하얏트 호텔, 체육관 및 세계적 수준의 스파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은 엔터테인먼트와 주거 측면에서 도시에서 가장 고급스러운 지역 중 하나다.
가격은 미화 30만 달러 에서 170만 달러대에 형성되어 있다.
Puerta de Hierro는 일반적으로 과달라하라 수도권과 멕시코 서부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 중 하나이지만, 이곳의 아파트 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하다.
과달라하라에 투자하기 전 기타 고려사항
Jalisco 경제 개발 포털에 따르면 다양한 분야의 2,900개 이상의 외국 기업이 Jalisco에 투자하여 도시와 주변 지역의 주택 수요가 증가했다.
이러한 투자 급증으로 인해 Jalisco는 월 평균 3,000채의 주택이 판매되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주택 판매를 기록하는 주가 되었다. 또한 과달라하라의 수직적 성장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189개의 수직 주거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다.
이 도시는 관광산업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과달라하라 방문자 컨벤션국에 따르면 2023년 이 도시의 관광 수입은 전년도에 비해 24.8% 증가해 호텔 산업을 22% 성장시켰다. 이를 염두에 두고 컨벤션 센터, 비즈니스 포럼 또는 상업 지역과 가까운 곳에 투자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는데 편리한 숙박을 원하는 여행자를 유치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