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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에 물드어가는 멕시코, 합성 약물 Fentanilo 사용량 218% 증가



한 때는 식물성 마약이 유행했다면 지금은 가격도 저렴하지만 약효가 훨씬 더 강력한 합성약물로 대체되면서 멕시코 내부의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 되고 있다.

멕시코 보건부 국가 정신 건강 및 중독위원회 (Conasama) 책임자 인 Evalinda Barrón Velázquez는 지난 5년 동안 이러한 약물의 소비는 더 많은 가용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인해 메탐페타민(metanfetaminas) 각성제 소비가 크게 증가했다" 고 밝혔다.


멕시코 정신 건강 및 약물 사용 관측소가 국제 마약 통제위원회 (INCB)에 보고 한 바에 따르면, 2017 년과 2022 년 사이에 이러한 약물 사용이 218 %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사망을 유발하는 향정신성 물질은 알코올과 담배인데 최근들어 메탐페타민으로 인한 사망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비용과 접근성, 국가에 존재하는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폭력적인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


INCB(국제 마약 통제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멕시코는 2020 년과 2021 년 사이에 펜타닐과 메탐페타민과 같은 합성 약물 압수가 크게 증가했는데 압수된 메탐페타민의 양은 2020년 1.3톤에 비해 2021년에는 무려 4.7톤 이상에 달했다.


반면, 코카인, 대마초, 헤로인 및 기타 향정신성 물질의 압수는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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