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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Miguel de Allende에 건설 중인 멕시코 최초의 호스피스 치료센터




멕시코에서 임종 치료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멕시코 최초의 호스피스 치료 센터가 현재 산미겔 데 아옌데에 건설 중이다.

3개의 침실을 갖춘 입원환자 시설인 Mitigare Hospice Care의 1단계는 2024년 9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단계인 50명 강의실을 갖춘 400제곱미터 규모의 훈련 센터는 2026년에 계획되어 있다.

지난 8년 동안 Mitigare Cares Palliatives A.C.는 말기 진단을 받은 환자들에게 집에서 편안하게 완화 치료와 가족들에게 의료 지원을 제공했다.


Mitigare 이사회의 Les Matthews 회장은 "Mitigare는 여전히 사람들의 집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지만 이제는 환자의 간병인에게 휴식이 필요하거나 누군가가 정기적인 치료를 받기에는 너무 먼 시골(시골)에 살고 있는 경우, “그들은 품위 있고 전문적인 임종 간호를 받기 위해 우리 시설에 올 수 있다.” 면서 “우리는 호스피스가 병원에서 임종하는 것보다 더 인도적이고 비용면에서 효율적이라는 것을 입증할 것" 이라고 밝혔다.


Matthews의 견해에 따르면 치료가 목적인 병원 의사들 대부분은 자신이 죽어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인 사람을 치료할 올바른 마음가짐이 없다고 한다.

"그들은 계속해서 맹목적인 검사를 하면서 비용이 많이 들고 효과가 없는 진료를 계속하는 경향이 있다"면서 "이 시설은 멕시코에는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의료 전문 분야인 임종 간호 분야의 의사, 간호사 및 사회 복지사를 교육하는 Mitigare의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Matthews는 미국에서 호스피스 치료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설립 주체인 그는 5개 호스피스를 운영하는 회사의 파트너였으며 캔자스 시티에 본사를 둔 재단인 호스피스 케어 재단의 창립 이사이기도 하다.


재단은 Mitigare 환자 치료 기금에 미화 100,000달러와 건설 비용으로 미화 225,000달러를 제공했다. 이 보조금은 San Miguel de Allende 시가 시설 부지를 기부하는 조건으로 이루어졌다.


시 정부는 1,480제곱미터(거의 16,000제곱피트)의 토지를 기부했다.

Mitigare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멤버인 Lee Carter는 "이것이 공공-민간 파트너십이라는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시가 토지를 관대하게 기부한 것은 이 프로젝트를 훌륭하게 지지하는 것" 이라고 평가했다.

시정부는 세금과 허가 수수료가 포함된 토지 사용권을 100년 동안 허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것은 시가 최근 15년 만에 어떤 목적으로든 기부한 최초의 사례이다.


Charco del Ingenio Botanical Garden의 분기점 근처 Prolongación Cuesta de San José 92의 위치해 있으며 Centro 근처(구급차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로)에 있고 두 곳 모두 차로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이상적인 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미티가레 완화의료 A.C. 2009년에 설립된 Hospice San Miguel 조직의 초기 조직에서 성장하여 2016년에 설립되었다.


창립자로는 Dr. Luis Vazquez, Martha Hamill Meléndez, Vicki Stein, Dr. María de Lourdes Tejeida Bautista, 멕시코인이 포함되어 있다.


완화의료 의사이자 호스피스 치료의 가치에 대한 열정적인 믿음을 갖고 있는 미국인 리 카터(Lee Carter)다. 췌장암을 앓았던 카터의 형제는 그의 부모와 마찬가지로 호스피스에서 존엄하게 사망했는데 멕시코로 이주한 후 카터는 친구가 통증 완화 없이 힘든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목격하면서 멕시코에서 호스피스 치료를 제공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다.


Mitigare의 의료팀은 의사 4명, 간호사 1명, 사망 전문의 2명, 슬픔과 죽음 분야에 대한 추가 교육을 받은 사회복지사로 구성되어 있다.


Martha Hamill Meléndez 박사는 가족이 함께 모여 환자가 평화롭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가족적인 환경을 조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환자가 사망한 후에도 사망학자 팀은 추가로 6개월 이상 가족들에게 계속해서 상담을 제공한다.

이 조직은 미국의 모든 호스피스와 동등한 품질의 진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Mitigare의 호스피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환자의 90%가 멕시코인으로 알려졌는데 특이한 점은 사망한 가족의 지불 능력에 따라 비용을 청구한다는 사실이다.


해당 조직의 약 80%가 환자 치료 기금에서 재정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데 현재 월 평균 서비스 비용은 20,000페소다. 그러나 실제 어려운 경우 지불금은 2,000페소다. 90% 할인인 셈이다.

멕시코에서 호스피스 치료가 인기가 없는 주된 이유는 미국, 캐나다, 유럽과 달리 현재 이에 대한 정부 환급이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서는 1980년대 중반 정부가 호스피스가 비용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면서 호스피스가 메디케어 혜택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미국에는 5,500개의 호스피스 프로그램이 있다.


Mitigare 팀은 더 많은 가족이 호스피스 간호를 이용하기 시작하고 그것이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경험하게 되면 멕시코에서 호스피스 간호가 더욱 보편화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San Miguel de Allende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거주자들은 이번 호스피스에 대해 매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 은퇴자들로 노령층이 많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교육센터 프로젝트 2단계가 완료되는 2026년에는 호스피스 케어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와 조직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세금 공제되는 기부금을 기부하는 방법은 mitigar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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