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세~14세 소녀 22명이 "매일 엄마가 됐다"
- 멕시코 한인신문
- 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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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는 미성년 임신, 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2024년에는 매일 10세에서 14세 사이의 여아 22명이 엄마가 되었는데 2023년 대비 4.4% 감소한 수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미성년 임신이 발생하고 있다.
국가인구위원회(National Population Council)는 2024년에 10세에서 14세 사이의 여아 8,218명, 즉 하루 평균 22명이 어머니가 된 것으로 추산했다.
작년 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이 수치는 2023년 8,603건에 비해 4.4% 감소한 수치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치는 여전히 우려스럽다.
"15세 미만 여아 출산 제로"라는 목표를 설정한 멕시코 정부는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새로운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거나 실행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멕시코 정부는 이러한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왔으며, 여아 임신을 완전히 근절하고 10대 임신을 최소 50%까지 줄이는 것을 최종 목표에 앞서 1차 목표로 하고 있다.
조혼이 사회문제가 되는 것은 아직 성장중인 청소년이 임신으로 정상적으로 성장할 수 없다는 점과 학업을 중도 포기하면서 노동시장에 진입이 어려워 가난의 대물림이 지속된다는 문제점이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하여 멕시코 정부는 아동 및 청소년의 권리 실현을 보장하는 포괄적인 조치, 특히 포괄적인 성교육 접근을 위한 조율된 노력을 지속해야 할 필요성을 우선순위로 제시했다.
또한, 전국, 주 및 지방 언론 매체에 전달되는 자료의 제작 및 배포를 지속하기 위해 예산을 증액하는 것의 중요성도 대두됐다.
특히, 강제 임신으로 인한 낙태를 불법으로 규정하므로 인해 더욱 출산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뿌리깊은 카톨릭의 영향 때문이다.
멕시코는 현재 대부분 주에서 낙태는 불법이지만 의회를 중심으로 이를 합법화 하자는 여론이 조금씩 형성되고 있어 이미 시행중인 지방정부의 뒤를 이을 가능성이 많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