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이 전자담배와 펜타닐의 불법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 시켜 상원으로 넘겼다.
하원 본회의는 특히, 전자담배의 생산과 상업화, 그리고 펜타닐의 불법 사용과 같이 법적으로 허가되지 않은 독성 물질, 화학 전구체 및 합성 약물의 생산과 유통을 금지하는 헌법 개정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은 집권 모레나과 연합세력인, PT, PVEM가 찬성 327표, PRI, PAN, MC가 반대 118표로 가결되었다.
“국민의 건강을 보호 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법은 전자 담배 및 기타 유사한 시스템 또는 장치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법으로 명시한대로 처벌하고 독성 물질, 화학 전구체, 펜타닐 및 기타 승인되지 않은 합성 약물의 생산, 유통 및 소외, 불법 사용을 처벌한다.”는 내용이다.
그동안, 법 조항의 미비로 처벌이 어려웠던 전자담배 유통과 사용이 이번 하원 통과를 계기로 단속에이 가능하게 된 셈이다.
하원을 통과한 법률안은 상원으로 넘어갔으며 상원의 심의를 거쳐 가결이 되면 공표를 통해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