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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츠키(Trotsky) 손자 에스테반 볼코프 97세 일기로 사망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의 손자이자 그의 유산 관리인 중 한 명인 에스테반 볼코프가 6월 16일 97세의 나이로 멕시코에서 사망했다. 할아버지가 암살 당할 당시 그는 14세였다.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León Trotsky)의 손자인 에스테반 볼코프(Esteban Volkov)가 6월 16일 9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러시아 혁명가 레온 트로츠키(León Trotsky)는 1940년대 부터 멕시코에서 생활하였으며, 화가이며 사회주의 사상을 가졌던 프리다 칼로와 그녀의 남편인 디에고 리베라의 도움으로 숨어지내다가 스탈린의 지령으로 스페인 공산주의자이자 NKVD 비밀 요원이었던 라몬 메르카데르(Ramón Mercader)에 의해 1940년 8월 21일 코요아칸의 집에서 암살 당했다.

(Jaime Ramón Mercader del Río는 이 사건으로 멕시코 감옥에서 19년 8개월 동안 복역한 후 풀려났다.)


이후 이집은 1990년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그의 손자인 에스테반 볼코프(Esteban Volkov)가 지키며 관리해 왔었다.


박물관을 두고 그는 "물질적 관심 없이 역사적인 장소를 보존하는 것은 가족의 도덕적 의무"라면서 "자신의 가족이 겪었던 사나운 스탈린주의 사냥의 증거로서 모든 것이 보존된 역사적 진정성에 있다"고 밝힌 바 있다.


1926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그는 1928년 시베리아의 수용소로 추방되어 총살된 야당 무장 플라톤 볼코프(Platón Volkov)와 자살한 트로츠키(Trotsky)의 딸 지나이다( Zinaida)의 아들이었다.


그 자신과 그의 가족의 오랜 방랑 경험은 박물관에 망명 법률 연구소를 만들어 망명가들에게 법률 자문을 제공 하기도 했다.


Leon Trotsky 암살에 사용됐던 등산용 손도끼



이번에 사망한 에스테반 볼코프(Esteban Volkov)는 원래 이름이 Vsievolod 또는 Sieva였으며 피임약을 만든 멕시코의 저명한 화학자였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Esteban Volkov'의 죽음과 관련, 문화계, 국제 좌파 및 정부의 인사들에게 안타까운 마음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에스테반 볼코프의 죽음은 레온 트로츠키와의 마지막 남은 물리적 연결이 사라진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그것이 트로츠키가 시작했고 그가 계속하는 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한 투쟁의 끝을 의미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라고 영국의 마르크스주의자 앨런 우즈는 평가했다.


특히, "국제 마르크스주의 경향은 이 위대한 혁명 전통의 연속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는 에스테반 볼코프의 무덤 앞에서 이 싸움을 끝까지 계속할 것을 약속한다" 라고 애도했다.


작가 Carmen Boullosa도 "여성의 영웅(피임약의 공동 창시자)이기도 한 Esteban Volkov의 딸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그의 할아버지 '트로츠키의 후손들은 유산을 보존하면서 미래 인류의 일부를 가지고 있었다" 며 애도를 표시했다.


사망한 Esteban Volkov는 감염학자인 Patricia Volkow, 시스템 의사 Natalia Volkow, 정신과 의사이자 연구원인 Nora Volkow, 작가이자 학자인 Verónica Volkow를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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