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 갱단 두목 사살로 소요확산, 정부 "외출 자제" 당부
- 멕시코 한인신문
-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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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갱단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두목 "엘 멘초"가 사살되면서 카르텔 조직원들의 폭력적인 저항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멕시코 국방부는 "'엘 멘초'가 일요일 오전 할리스코주 타팔파에서 연방군 작전 중 부상을 입고 항공편으로 멕시코시티로 이송되던 중 사망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일요일 오전, 과달라하라 남서쪽 약 130km 지점에 위치한 타팔파에서 작전 중 군인들이 공격을 받으면서 시작된 교전은 연방군이 지원에 나서면서 갱단 조직원 4명이 현장에서 사살되었으며 갱단 두목은 큰 부상을 입고 항공편으로 멕시코시티로 향하던 중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목의 사망사실이 알려지자 갱단들의 주요 활동무대였던 할리스코 주와 인접 주들의 도로와 고속도로에 마약 카르텔 조직원들이 불을 지르고 바리케이트를 치는 등 보복적인 저항에 나서고 있다.
멕시코 정부는 전국 각지에 경찰력을 증강 배치하는 등 소요사태와 질서 회복을 위해 공권력을 적극적으로 동원하고 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대통령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국민을 보호하는 것" 이라면서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 것" 을 촉구했다.
멕시코 주재 각국 대사관도 자국민들에게 당분간 외출 자제를 당부하고 나서는 등 사태 추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