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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화 다시 절상, 미국 달러 대비 16.72에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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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페소화가 다시 절상되면서 미국 달러당 16.72에 도달했다.

멕시코 페소 환율은 지난 금요일에 다시 절상되어 미국 달러당 16.72페소에 도달한 후 소폭 약세를 보였다.


멕시코 은행에 따르면 금요일 장 마감 시점의 환율은 달러당 16.74페소에 조금 못 미쳤는데 이는 2015년 12월 이후 달러 대비 페소화 최대 강세다.


미국 달러는 지난주 말 17.14페소를 기록한 후 이번 주 페소 대비 2.4% 미만으로 하락했다.


페소는 6월 미국의 연간 인플레이션이 3%로 둔화되었다는 데이터에 힘입어 수요일에 강세를 보였는데 미국의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이달 말 금리를 현재의 5%에서 5.25%로 인상할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영향을 받았다.


현재 페소화 강세의 한 요인으로는 멕시코 중앙은행의 높은 기준금리(현재 11.25%)와 이 금리와 미 연준의 금리 간의 큰 차이를 꼽고 있는데 외국 자본의 유입과 송금 증가도 주요한 이유중 하나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페소화는 올해 초 미국 달러당 약 19.5페소로 시작한 후 6개월만에 14% 이상 절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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