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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물가를 측정하는 '기본 생필품' 품목은 무엇일까?


각 나라마다 물가를 측정하는 기본 단위 품목이 있다. 해당 품목은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함부로 인상을 할 수가 없다. 당국의 통제(?)를 받기도 하는데 멕시코에서는 이를 ‘카나스타 바시카(canasta básica)’라고 한다.

카나스타 바시카(canasta básica)’는 멕시코 정부와 통계기관이 국민의 기본적인 식생활과 생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최소한의 식품 및 생필품 묶음을 의미한다.


이 기준은 주로 멕시코 국립통계청(INEGI)과 CONEVAL(국가사회발전평가위원회)가 빈곤과 생활비를 계산할 때 사용하는 기준이며, 멕시코 정부의 물가 정책에도 활용되고 있다.


현재 멕시코 정부가 정책적으로 관리하는 기본 식품 바구니(식품 중심 기준)는 보통 약 24개 품목으로 구성되고 있는데 다음에 해당된다.

멕시코 카나스타 바시카 (기본 식품 24개 품목)

곡물 및 주식

  1. 옥수수 토르티야 (tortilla de maíz)

  2. 쌀 (arroz)

  3. 밀가루 (harina de trigo)

  4. 식빵 또는 볼리요 (pan blanco / bolillo)

  5. 파스타 (pasta)


콩류 및 단백질

  1. 콩 (frijol)

  2. 렌틸콩 (lenteja)

  3. 달걀 (huevo)

  4. 닭고기 (pollo)

  5. 쇠고기 (carne de res)

  6. 돼지고기 (carne de cerdo)

  7. 참치 통조림 (atún en lata)


유제품

  1. 우유 (leche)

  2. 치즈 (queso)


채소

  1. 양파 (cebolla)

  2. 토마토 (jitomate)

  3. 감자 (papa)

  4. 고추 (chile)

  5. 당근 (zanahoria)


과일

  1. 바나나 (plátano)

  2. 사과 또는 계절 과일 (manzana / fruta de temporada)


기타 필수 식품

  1. 설탕 (azúcar)

  2. 식용유 (aceite vegetal)

  3. 소금 (sal)


멕시코에서 이 목록은 단순한 식료품 리스트가 아니라 다음과 같은 경제 지표로 사용된다.

  1. 빈곤선 계산 기준으로 이 식품을 구매할 수 없는 가구를 식량 빈곤 상태로 분류

  2. 물가 상승 체감 지표서로 판단

  3. 정부의 가격을 억제하는 정책을 시행하는 기본품목으로 활용


이외에도 ‘확장형 기본 생필품목으로 다음에 해당한다.

화장지, 비누, 치약, 세탁 세제, 생수, 통조림, 커피, 시리얼이며 경우에 따라 약 40~50개 품목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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