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학생이 소총으로 교사 2명 총격 살해 충격
- 멕시코 한인신문
- 3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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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미초아칸주 라사로 카르데나스에서 10대 학생이 교사 2명을 총격 살해한 사건이 발생해 사회적 충격이 확산되고 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5세 남학생은 사건 당일 학교에 AR-15 반자동 소총을 들고 들어가 교사 2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으며, 두 명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
특히 이 학생은 범행 수시간 전, 검은 옷을 입고 해당 총기를 들고 있는 모습을 자신의 SNS에 직접 촬영해 게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 당국은 총기가 기타 케이스에 숨겨진 채 학교로 반입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학생이 교내에 들어온 뒤 곧바로 교사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다수의 탄피가 발견됐으며, 피해 교사들은 학생의 진입을 제지하려다 공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은 사건 직후 교직원과 학생들에 의해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으며, 현재 미성년자 보호시설에 수감된 상태다.
수사 당국은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며, SNS 활동과 온라인 커뮤니티 영향 여부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여성 혐오 성향의 온라인 문화(인셀)와의 연관 가능성도 제기됐다.
이번 사건은 멕시코에서 상대적으로 드문 ‘학교 총격 사건’으로, 청소년 폭력과 총기 접근 문제를 동시에 드러낸 사례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