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최대·최소 주 어디인가…치와와주, 멕시코시티보다 165배 넓어
-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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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는 31개 주와 수도 멕시코시티(CDMX)로 구성된 연방국가로, 지역별 면적 차이가 매우 큰 나라로 꼽힌다.
최근 공개된 통계에 따르면 북부 치와와주(Chihuahua) 가 멕시코에서 가장 넓은 주로 나타났으며, 수도 멕시코시티(CDMX) 는 가장 작은 행정구역으로 조사됐다.
치와와주의 면적은 약 24만7천㎢로 멕시코 전체 국토의 약 12.5%를 차지한다.
이는 영국 전체 면적보다도 넓은 규모다. 반면 멕시코시티의 면적은 약 1,494㎢에 불과해 치와와주는 수도보다 약 165배 넓은 것으로 집계됐다. 주(州) 기준으로만 보면 가장 작은 곳은 틀락스칼라주(Tlaxcala) 로 약 3,997㎢다.
면적 2위는 소노라주(Sonora) 로 약 17만9천㎢, 3위는 코아우일라주(Coahuila) 로 약 15만1천㎢였다. 이어 두랑고주와 오악사카주가 뒤를 이었다. 북부 국경지대와 사막 지형을 가진 지역들이 대체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특징을 보였다.
반면 인구와 경제력이 집중된 중부 지역은 상대적으로 면적이 작다. 멕시코시티는 국토 면적은 가장 작지만 전국 정치·경제·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접한 멕시코주와 함께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권을 형성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멕시코는 지역별 면적 차이가 큰 만큼 산업 구조와 생활 환경도 크게 다르다”며 “북부는 제조업·물류·광업, 중부는 행정·서비스업, 남부는 관광·농업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통계는 멕시코의 지리적 다양성과 지역별 성장 전략을 다시 보여주는 자료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