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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틀 남겨둔 멕시코 총선, 현재의 판세는? (멕시코시티 구청장 2)

멕시코시티는 시장도 어느당이 가져가느냐에 따라 정국의 영향력도 달라지지만, 좀 더 세밀히 분석해 본다면 시티 지역을 나누고 있는 구청의 역할도 무시못할 정치력이 있어 각 당은지역 탈환과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인구 밀집도가 높은 시티 도심의 구청장 선거는 차기 시티시장이나 대선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만큼, 각 정당들이 치열하게 영역경쟁을 벌이고 있다.


멕시코 시티는 16개 구청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중에서도 꽈우떼목, 후아레스, 미겔 이달고 구청이 노른자위로 불리고 있다. 한국인 들이 많이 거주하거나 상업에 종사하는 지역도 대부분 이곳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꽈우떼목 구청이 가장 중심지에 해당된다.


많은 지역(10여곳)에서 집권당 모레나당이 우세를 보이고 있어 역시 과반수 이상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 이스타깔코 구청장 (ALCALDIA IZTACALCO)

전 구청장이 PRD소속에서 현 구청장 MORENA 소속을 바뀐 지역이다.

오차범위 이내의 초접전 지역으로 우열을 가리기가 힘든 상황이다.

모레나당이 조금 우위에 있어 유리하지만 개표전까지는 당선을 장담할 수 없는 지역이다.

다른지역과 달리 무소속 후보가 한 명 출마하고 있어 야권표 분산으로 야당이 불리하지 않나 추측할 뿐이다.



10. 틀라우악 구청장 (ALCALDIA TLÁHUAC)

전, 현직이 모두 모레나당 소속으로 여당세가 더 강한 지역이다.

구청장 선거 중에서 가장 많은 5명이 출마한 지역이다.

오차범위 밖이지만 숨은 보수표의 기대가 큰 곳이다.

여당과 야 3당 연합후보간의 경쟁이지만 나머지 3명은 여권성향으로 여권표를 잠식할 가능성이 높아 야 3당은 역전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지여이다.



11. 베누스티아노 카란사 구청장 (ALCALDIA VENUSTIANO CARRANZA)

이전 구청장은 PRD 소속에서 여당인 모레나당이 지난 선거에서 빼앗은 지역이다.

특별한 이번이 없는 한 여당이 다시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야 3당 연합후보는 이전 여론조사보다 조금 더 상승세를 타고 있어서 오차 범위 밖이지만 기대를 걸고 있는 곳이다.



12. 밀빠알타 구청장 (ALCALDIA MILPA ALTA)

전 구청장은 PAN당 소속이었고 현재는 MORENA당 소속이다.

지지율이 이전과 큰 변화없이 야 3당 연합후보가 여당 후보에 비해 10% 포인트 뒤쳐져 있어 역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13. 트랄판 구청장 (ALCALDIA TLALPAN)

현 여당의 대선후보인 쉐인바움이 이 지역에서 구청장을 역임하고 시티 시장에 출마하여 당선된 경우다. 쉐인바움이 정치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것이 트랄판 구청장 시기 부터다.

전 구청장이 모레나당 소속이었고 현 구청장은 PRD 소속이다.

모레나당이 반드시 찾아와야 한다고 벼르는 지역이다.

지지율른 모네라당 후보가 약 6% 앞서있지만 야3당 연합후보의 추격도 만만치 않다.

시티 구청장 16곳 중에서 중심지역과 더블어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14. 소치밀코 구청장 (ALCALDIA XOCHIMILCO)

전, 현직이 모두 여당인 모레나당 소속이다.

그 영향인지 여당이 오차 범위내에서 앞서고 있다.

상대적으로 도심과 떨어져 있는 외곽지역으로 농업재배지역과 관광지역이 함께 어우러져 있어 대체적으로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다. 오차범위지만 여당이 당선될 가능성이 높다.



15. 구스타보 마데로 구청장 (ALCALDIA GUSTAVO A. MADERO)

전, 현직 모두 모레나당 소속이어서 여당세가 강한 지여이다.

사건, 사고가 빈발하는 지역으로 치안이 안좋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현 정권의 지지기반인 서민들 거주지로 기반 시설도 많이 낙후되어 있어지만, 3후보 모두 치안 안정을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여당인 모레나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16. 막달레나 꼰트레라스 구청장 (ALCALDIA MAGDALENA CONTRERAS)

모레나당에서 PRI(제도혁명당)이 되찾아 온 곳이다.

구청 중 주민수가 가장 작은 지역으로 여당이 반드시 되찾아 오겠다는 곳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 있지만 야 3당 연합이 막판 뒷심을 발휘해서 역전승도 가능한 곳으로 예상하는 지역이다. 현 구청장이 야 3당 연합의 한 축인 PRI소속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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