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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중국 통신업체 YOFC, 멕시코에 첫 공장 설립



중국의 거대 통신업체인 YOFC가 멕시코에 첫 번째 제조 공장을 Jalisco 주에 짓기 위해 3억 4100만 페소를 투자했다.

Jalisco 북동부의 Lagos de Moreno시에 있는 YOFC 공장은 이번 주에 가동을 시작했으며 향후 2년 동안 203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19,515제곱미터 규모의 생산 공장에서는 멕시코 통신 산업을 위한 광섬유, 케이블 및 액세서리를 제조하게 된다.


광섬유, 광케이블 및 통합 솔루션 공급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YOFC는 이미 영업 사무소를 통해 멕시코에서 영업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이번에 투자한 공장은 생산되는 제품을 주로 멕시코 국내 시장을 대상으로 하지만 다른 북미 및 라틴 아메리카 시장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Jalisco의 경제 개발 장관인 Roberto Arechederra는 "이지역 관련 최초의 공장이 Jalisco를 하이테크 부문에서 니어쇼어링의 진원지로 통합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4년 1분기 동안 외국 기업은 Jalisco에 5억 9,3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수치에 따르면 서부 주는 1분기 동안 FDI(외국인 직접투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멕시코 주 목록에서 9위를 차지했다. 1분기 멕시코의 FDI는 203억 달러를 넘어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17억 달러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여전히 투자 유치와 고품질 인력 개발이라는 두 가지 기둥에 전념하고 있는 Jalisco 정부는 Enrique Alfaro 주지사의 임기가 9월에 종료됨에 따라 전환기에 직면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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