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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6대 멕시코 대통령에 쉐인바움 당선

제66대 멕시코 대통령에 前멕시코시티 시장이었던 쉐임바움이 당선됐다. 이변없이 사전 여론조사와 거의 같은 결과가 나왔다.

멕시코 중앙 선관위(INE)가 대통령 선거 잠정 결과를 발표한 예상 득표율(최종 득표율은 내일 발표된다)


오늘(6월3일 오후 4시) 92% 개표가 진행된 결과다.

중앙 선관위가 발표한 결과는 모레나당의 쉐인바움이 하한 58.3%~ 상한 60.7% 정도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상하고 잠정 당선자로 발표했다.


공식적인 최종 발표는 내일에 중앙선관위(ENE)가 발표하게 된다.


멕시코는 대통령 선거의 경우 당일자 결과가 나오지 않고 각 지역별 개표 결과가 나오면 이를 취합해서 발표를 하게 되는데 통상 선두와의 격차가 두드러질 경우 임시 당선자를 발표하게 된다.


만약, 접전에 가까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될 경우에는 최종 개표를 마치고 발표하는데 이번에는 전자의 경우를 따랐다.


야 3당 연합후보였던 소치틀 갈베스는 예상보다 저조한 하한 26.6%~ 상한 28.6%로 예상됐다.

또 다른 군소 정당인 MC(시민운동당) 의 호르헤 알바레즈 마이네즈는 하한 9.9%~ 상한 10.8%를 득표한 것으로 선관위는 예상했다.


결과가 발표되자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자신이 멕시코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될 것이며 이번 선거에서는 나 혼자 도착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 도착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Constitución 광장에서 한 연설에서 Sheinbaum Pardo는 "대통령 선거에서 야당과의 차이가 30점 이상이며 예비 결과이지만 다수의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압승했음을 축하했다.

특히, "차별 없는 정부를 약속" 하면서 자신의 임기 첫 번째 정책인 "'플랜 C'와 현 대통령 AMLO의 정책기조를 변함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쟁자였던 Xóchitl Gálvez 야3당 대표에 대해 "Fuerza y ​​​​Corazón por México의 후보인 Xóchitl Gálvez Ruiz에게 승리를 인정하는 전화를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면서 Movimiento Ciudadano의 후보인 Jorge Álvarez Máynez의 전화에 대해서도 사의를 나타냈다.


여당후보로 출마한 쉐인바움이 선관위의 당선 발표에 손들 들어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소깔로 광장)


클라우디아 셰인바움은 누구인가?

전 멕시코 시티 정부 수반은 1963년 6월 24일에 태어났으며 각각 직업상 화학자이자 생물학자인 Carlos Sheinbaum Yoselevitz와 Annie Pardo 부부의 둘째 딸이었다.


부모가 모두 사회주의 성향이 강했으며 쉐인바움 역시 영향을 받아 같은 성향이다.


그녀는 과학부에서 공부한 후 물리학 학위를 취득한 기관인 멕시코 국립 자치 대학교(UNAM)를 졸업하고 농촌용 가정용 장작 난로에 대한 열역학적 연구를 논문으로 발표했다.


Sheinbaum Pardo 박사는 UNAM 대학 학생회 회원이었을때 민주혁명당(PRD)의 창당에 참여하게 되었고, 이때 현 대통령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és Manuel López Obrador)와 만나 인연을 맺었다.


이후 현 대통령이 멕시코시티 시장이었을때 시티 환경부 장관에 임명되었다.

López Obrador 당시 야당후보의 선거출마에 첫 대선 캠페인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현 대통령의 대선 패배이후 2015년에 셰인바움 파르도(Sheinbaum Pardo)는 2018년 대선을 염두에 두고 TLALPAN 구청장에 도전하여 당선되었으며 이어 시티 시장직에 도전하여 당선되면서 탄탄대로를 걸었다.

마지막 관문이었던 여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전 외무장관 마르셀로 에브라드를 힘겹게 꺽고 후보직을 거머쥐었으며 이번에 최종 승자가 되었다.


이미 당시 여론조사상 여당의 대선후보가 차기 대통령에 당선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사실상 대선 보다도 여당후보 결정전이 더욱 관심을 받았던 경우였다.


역대 어느 대선보다도 더 위험했고 정쟁이 난무했던 2024 멕시코 대선은 공식적인 중앙선관위의 발표만 남겨두고 막을 내리고 있다.


현 대통령, 현 정부의 철저한 분열의 정치가 기반이 되어 재집권의 성과는 이루었지만 앞으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어야 하는 큰 난제를 안고 출발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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