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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맞아?", 연일 폭염에 허덕이는 멕시코



멕시코 기상청은 지난 주 부터 공식 장마철이 시작됐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비는 몇 방울 떨어지면서 흉내만 내고 연일 폭염이 멕시코를 덮치고 있다.

올들어 세 번째 폭염이 시작되면서 멕시코 일부 지역은 기온이 45C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멕시코는 또 다른 폭염이 시작되면서 전국이 뜨거운 열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이다.


멕시코 국립 기상청(SMN)에 따르면 올해 세 번째 폭염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주는 바하칼리포르니아수르, 캄페체, 코아우일라, 게레로, 미초아칸, 누에보레온, 산루이스포토시, 시날로아, 소노라, 타바스코, 타마울리파스, 베라크루스, 유카탄주로 기온이 45C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바하칼리포르니아, 치아파스, 치와와, 콜리마, 두랑고, 이달고 북부, 할리스코, 모렐로스, 나야리트, 오악사카, 푸에블라, 킨타나로오주의 기온은 40~45℃, 멕시코 남서부 아과스칼리엔테스 주, 과나후아토, 케레타로, 사카테카스는 기온이 35~40℃, 멕시코시티와 틀락스칼라주 만이 타 지역의 최고 기온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최고 기온이 30~35℃ 사이가 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다.


이번 폭염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높은 온도로 치솟으면서 대지가 달아 올랐는데 이달 초 멕시코에 두 번째 폭염이 발생한 동안 전국 최고 기온은 산루이스포토시 갈리나스의 무려 49.6C였다.


전국 10개 도시는 지난 5월 9일 최고 기온을 경신했으며, 폭염으로 인해 수십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장기간 노출을 피하고 수분을 유지해 줄 것과 만성 질환자, 어린이, 노인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충고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비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치아파스와 오악사카, 미초아칸, 모렐로스, 사카테카스에는 폭우를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상되고 있어 기상청은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멕시코 기상청에(SMN)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가장 빠른 폭염은 2월에 찾아왔고 가장 늦은 폭염은 6월에 발생했다. 4월과 5월이 절정에 도달하는데 멕시코 폭염의 71.4%가 이 두 달 동안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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