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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시티정부, 대기오염에 차량운행 금지되는 5부제 실시



비가 내리지 않아 쌓인 대기오염이 악화되면서 멕시코시티는 5부제 차량 운행을 실시하고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운행이 금지되는 차량과 번호판을 확인하여 언제 자신의 차량이 운행금지에 해당하는지 주의 할 필요가 있다. 벌금이 뒤따르기 때문이다.


'Hoy No Circula'(오늘 운행금지) 프로그램은 차량 끝 번호를 기준으로 하는데 차량의 종류, 제조 연도, 사용하는 연료에 따라 제한이 달라진다. (위 사진 참조)


예를 들어, 청정 기술이 적용된 차량이나 전기차와 같이 일부 차량은 제한에서 제외된다.


차량에서 방출되는 오염을 줄여 시티의 공기질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자는 이 프로그램은 운전자로부터 불평을 사고 있지만 시티 정부는 이 정책으로 상당한 오염 완화 효과를 경험하고 있어 매년 비우기철에 실시되고 있다.


오전 5시에 시작하여 오후 10시에 종료된다.


시 당국은 이 조치의 시행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심각한 오염 기간 동안 적용될 구체적인 제한 사항에 대한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공식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은 얼마일까?


차량 운행제한 조치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은 1,792페소에서 최대 17,924페소에 해당하며 위반 차량은 멕시코시티의 차량 압류 견인소로 보내지게 된다.


매일 발표되는 시정부의 공지사항을 관심있게 지켜보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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