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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총선 여당이 압승 "헌법까지 고친다"

어제 치러진 멕시코 총선에서 여당인 모레나(MORENA)당이 압승한 것으로 예비조사 결과로 나왔다.




여당 소속의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함께 관심을 끌었던 상, 하원 양원 의석수에도 여당이 압승한 것으로 나타나 차기 정부에 힘을 크게 실어주고 있다.


6년 임기의 대통령은 오는 10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하지만 6년 임기의 상원, 3년 임기의 하원은 모두 9월1일에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게된다.


INE(멕시코 중앙선관위)의 빠른 집계에 따르면 여당인 모레나당은 여당세력으로 분류되는 녹색생태학자당(PVEM) 및 노동당(PT) 등 일부 야당을 합칠 경우 상원, 하원에서 모두 헌법 개혁을 할 수 있는 의석수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멕시코 정당이 고려하는 모든 법적 개혁은 물론 헌법까지 모두 장애물 없이 독자 추진할 수 있게 됐다는 의미다.


INE 예상에 따르면, 여당 연합이 하원 500석 중 346석에서 최대 380석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과반수에 해당하는 333석을 거뜬히 넘어서게 되는 것이다.


반면, 야3당 연합인 PRI(제도혁명당), PAN(국민행동당), PRD(민주혁명당)의 야당 블록은 최소 94석에서 최대 129석으로 예상했다. 또 다른 군소정당인 MC(시민운동당)은 23~32석을 차지할 것으로 추정했다.


상원에서도 전체 128석 가운데 집권당 세력권인 모레나(Morena), PT, PVEM 의원이 최소 76석에서 최대 88석을 달성하게 될것으로 추정했다.

모든 법안 통과를 할 수 있는 과반은 86석인데 현재의 예상치로는 이마저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상, 하원 모두 여당이 장악하게 될 전망이다.


상원에서 PRI, PAN, PRD 야당 블록은 최소 34석에서 최대 43석을 차지하며, MC 당은 4~8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야당이 참패하면서 여당연합이 다수당을 넘어 의회를 완전히 장악하게 된 것이다.


지난 6년 임기동안 정부가 추진하려던 각종 개혁법안이 의회나 사법부에 의해 제지당하면서 현 대통령과 정부는 이번 총선을 이같은 구세력의 완전 청산의 기회로 삼고 대통령의 인기를 배경으로 전국적인 지지세렬 규합, 확산시키면서 상당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이다.


현 대통령의 과업을 그대로 계승하겠다는 의지를 수 차례 나타내면서 대통령의 절대적인 후원으로 당선된 쉐인바움 당선자는 큰 어려움 없이 개혁정책을 밀어부칠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앞으로 6년 임기의 새 대통령의 힘은 절대 권력으로 정국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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