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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선 공식 선거운동 종료, 서로 "내가 이긴다"




멕시코 대통령과 주지사, 상하원 의원 등 약 2만여명의 선출직 공무원을 뽑는 선거가 어제(5월29일)부로 공식 선거운동이 모두 마무리 됐다.

이틀 후 투표에서 과연 누가 최종 승자가 될지 국, 내외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각 후보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면서 투표장에 가는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촉구하고 있다.


클라우디아 쉐인바움(Claudia Sheinbaum) 여당후보



여당 후보는 멕시코시티 심장인 소깔로 광장에서 지난 2개월간의 선거운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후보는 지지자들 앞에서 “6월 2일 다시 한 번 역사를 만들 것”이라며 “나는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 이라고 자신의 멘토인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정치 프로젝트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재차 강조했다.


61세의 여성 후보인 쉐인바움은 연설에서 정부 계획의 20가지 지침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는 마야 열차와 같은 로페스 오브라도르 정부의 전략적 프로젝트 통합, 에너지 주권 증진 등이 포함되었다.

정부 기업인 Pemex와 연방전력위원회(CFE)와 방위군을 강화하고, 사법 개혁을 촉진하며, 최저 임금이 인플레이션 이상으로 유지되도록 보장했다. 또 휘발유와 전기요금 인상 가능성도 배제했다.

이는 대부분 현 대통령이 추진해온 정책과 거의 동일하다.


특히, "아무리 강력한 경제적 세력이나 외국 세력에도 굴복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만약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정직한 정부를 갖게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 선거운동의 종착역이 된 시티의 소칼로 광장에는 셰인바움의 얼굴과 모레나 깃발이 그려진 포스터를 들고 캠페인 종료를 축하하는 수만 명의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수도 시민안전처 사무국에 따르면 공식 집회에는 약 55만 명이 참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치틀 갈베스(Xóchitl Gálvez) 야 3당 연합후보



야 3당 연합후보인 소치틀 갈베스는(Xóchitl Gálvez)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Hidalgo Tepatepec에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Xóchitl Gálvez 후보는 "캠페인 종료를 위해 자신의 원래 곳으로 돌아왔고, PRI-PAN-PRD 야당 동맹을 대신하여 멕시코 대통령직을 찾는 과정에서 아무것도 자신을 막을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실패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차기 대통령이 될 것" 이라고 약속했다.


행사에서 그녀는 시민들과 손을 잡고 "멕시코를 통치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대통령 당선의 목표는 정당을 넘어서는 것이며, 중요한 것은 모레나를 권력에서 제거하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지금은 멕시코의 '영혼'이 위태로워 졌다" 면서 "정권교체만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고 지지를 당부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누가 나를 대적할 수 있겠느냐?" 면서 "테파페펙 만세! 멕시코 만세! 멕시코 만세! "멕시코 만세!" 삼창을 외치는 것으로 대선 후보의 마지막 메세지를 남겼다.



호르헤 알바레즈 마이네즈(Jorge Álvarez Máynez) MC당 후보



시민 운동당(MC)의 젊은 후보는 수요일 밤 멕시코시티의 Blackberry Auditorium에 모인 수백 명의 젊은이들에 둘러싸여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Álvarez Máynez는 젊은이들은 손에 맥주를 들고 그의 이름을 외치는 등 파티 분위기 속에서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같은 당 소속의 시티 시장후보인 Salomón Chertorivski도 참석했다.

Jorge Álvarez Máynez 후보는 선거운동을 마무리하면서 젊은이들의 지원을 받아 90일 동안 전국을 순회했는데 그는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면서 “이 나라는 변할 것이고, 미래를 보게 될 것" 이라고 당선 의지를 나타냈다.

"마리화나를 흡연한 청년이 다시는 감옥에 갇히는 일은 없어야 하며 다시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결정(낙태의미)을 내린 여성이 감옥에 갇히는 일은 없을 것" 이라면서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변화는 대통령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 면서 이는 "(전대통령)폭스도 해내지 못했고, (현 집권당)모레나도 해내지 못했다. 변화는 여러분에 의해 이루어질 것" 이라고 젊은이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이로써 60일간의 대선 선거운동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주 일요일인 6월2일, 멕시코의 역사는 또 어떻게 쓰여질지 모두의 이목의 이미 거기에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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