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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juana 여市長, 갱단 위협에 軍 막사로 거처 옮겨..



"살해 하겠다" 는 지역 갱단의 위협에 두려움을 느낀 티후아나 시장이 북부 국경 도시에 있는 군 막사로 거처를 옮겼다.

모레나 당 소속의 Montserrat Caballero 시장은 월요일 범죄 조직원으로 추정되는 자들로부터 협박을 받은 후 "도시 남부의 막사에서 일정 기간 동안 거주할 것" 이라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티후아나 시장은 "범죄자들을 티후아나 거리에서 쫓아내고 있다는 이유로 자신의 목숨이 위협 받고 있다" 면서 "일시적이지만 거처를 안전한 곳으로 옮길 것" 이라고 밝혔다.


티후아나(Tijuana)는 멕시코 전역에서 가장 많은 살인 사건이 발생하는 도시 중 하나다.

여성 시장이 2021년 말 취임한 후 대대적인 범죄 단속을 펼쳤는데 여기에는 수천명의 용의자를 구금하는 것은 물론, 불법 총기를 압수하면서 범죄단체들로부터 협박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자신에 대한 살해 위협도 이같은 "긍정적인 치안 성과 때문" 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역 치안을 맡고 있는 주방위군은 살해 협박이 단순한 공갈차원을 넘어섰다고 판단하면서 시장의 거처를 軍 막사로 옮길것을 권유했으며 시장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이주가 이루어졌다.


Caballero시장은 "자신의 무기 압수는 결국 시민들을 보호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시에 헌신해야 하는 시장의 임무" 라고 설명했지만 아이와 가족, 그리고 자신에 대한 신변의 두려움과 걱정 때문에 군 막사로 이주하기로 한 결정을 "희생"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월요일에 발표된 이같은 결정은 한 달전 경호원 차량이 총격을 받으면서 부터다.

총격을 받은 경호원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시장은 상당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부터 티후아나 시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그녀의 임기 동안 논란이 될 만한 발언을 했는데 2022년, 티후아나에서 조직 범죄의 폭력 사태가 발생하자 시장은 범죄자를 겨냥하여 "일반 티후아나 시민이 아닌 조직끼리 싸우라"고 말하는 영상을 공개됐기 때문이다.


비판여론이 일자 Caballero 시장은 "자신의 말이 와전됐다" 면서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Caballero Tijuana 시장이 제시한 데이터에 따르면 티후아나에서는 기업 강도와 차량 절도 등 일부 범죄가 감소했지만, 여전히 멕시코에서 살인사건이 가장 많이 일어나는 도시의 오명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티후아나는 미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대도시여서 마약 카르텔간 주도권 경쟁이 치열한 곳이어서 강력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지난 화요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Rosa Icela Rodríguez 연방 보안부 장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6월부터 2023년 5월까지 1년간 티후아나에서 1,800건이 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한 도시에서만 1년에 1,800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이 수치는 지난해 멕시코에서 두 번째로 폭력적인 도시인 Ciudad Juárez 에서 같은 기간 발생한 살인 사건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잠시 거처를 옮겼다" 고 했지만, 과연 여시장이 범죄단체의 협박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일상적인 업무가 가능할지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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