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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rdrola 발전소 구매 자금은 CFE 수익으로 조달할 예정


멕시코 이베르드롤라 에너지 발전소


멕시코 정부가 스페인 기업 Iberdrola 로부터 13개의 발전소를 매입하는 데 필요한 자금은 향후 10년간 전력 생산 수익으로 일부 충당할 예정이다.

Rogelio Ramírez de la O 재무장관은 지난 수요일 오전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의 기자회견에서 총 60억 달러 규모의 구매 대금 중 665억 페소(미화 36억 8,000만 달러)는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지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나머지 대금은 국가 인프라 기금(Fonadin)에서 25억 달러를 책임지게 된다.


운영 대금은 10년 후에 지불할 계획인데 10년 후에는 인수에 투자한 금액을 초과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멕시코 정부는 계산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재무장관은 "이 거래가 충분히 매력적이어서 대형 은행들이 연방 정부에 자금 조달을 제안했지만 정부는 자체적으로 운영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자원이 있기 때문에 거절했다."고 밝혔다.


한편, 멕시코 연방 정부가 12개의 복합화력 발전소와 1개의 풍력 발전소로 구성된 13개의 발전소를 인수하면 CFE의 전력 시장 점유율이 약 40%에서 55.5%로 증가하게 되며, 이는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전력 부문의 새로운 국유화"라고 언급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이번 매각은 Iberdrola가 보유한 멕시코 내 자산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매각이 모두 완료되면 멕시코 시장에서 철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 회사는 2017년에는 글로벌 지출의 17.3%가 멕시코에 할당되었지만 2022년에는 2.4%로 감소하면서 철수 수순을 밞고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로는 현 정부의 자국 에너지 기업 우선주의 정책에 대한 불만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Iberdrola사는 최근 몇 년 동안 허가 미갱신, 높은 벌금, 국가 전력망과의 단절 등 일련의 관료적 장애물에 직면해 왔던 점도 철수 배경으로 전해지고 있다.


연방 정부는 향후 30일 이내에 인수를 마무리할 예정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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