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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Guadalajara–Puerto Vallarta 까지의 새로운 고속도로 구간 개통




과달라하라(Guadalajara)와 뿌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두 도시 사이의 운전 시간이 2시간 이상 단축되면서 한층 더 가까워졌다.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2022년 12월 Las Varas와 관광의 중요한 도로인 분기점 692를 연결하는 23.6㎞의 Capomo-La Florida 노선 운행을 시작한 지 약 2개월 만이다.


전체 도로가 완공되면 두 도시 사이의 운전 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2시간 3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멕시코 정보통신교통부 장관(SICT)은 성명을 통해 La Florida 와 La Cruz de Huanacaxtle 교차로 사이의 30.8km 구간의 고속도로 개통을 공식 발표했다.


건설에는 49억 페소 (2억 7,220만 달러)가 투입되었으며 9개 지역 사회에 혜택을 주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에 개통된 고속도로는 전체 3단계 구간 중 두 번째 단계로 고속도로 총 54.4km에 대해서 차량통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3차 구간이 완공되면 도로의 길이는 총 86.5km에 이르게 되는데 전체 구간에는 교량 45개, 분기점 7개, 터널 3개, 고가교 3개가 포함되어 있다.


SICT(멕시코 정보 통신부)에 따르면 매일 약 6,000대의 차량이 매일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고속도로는 Riviera Nayarit 의 주요 관광지(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장소 중 하나)를 좀 더 쉽게 방문하는데 핵심 도로가 될 전망인데 멕시코 제2의 도시인 Guadalajara와 Tepic시와 연결은 물론, 푸에르토 바야르타 공항과 나야리트의 테픽 공항 등 이 지역의 두 개 국제 공항과도 연결이 되면서 관광객 유입체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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