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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멕시코 자동차 수출 급증



멕시코의 자동차 수출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다.

멕시코의 자동차 부문 수출액은 올해들어 지난 11개월 동안 3년 연속 두 자릿수 비율로 증가해 약 1,730억 달러에 달하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INEGI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11월 자동차 수출액은 1726억8000만달러로 2022년 같은 기간보다 14.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지난 2년 같은 기간 중인 11개월 동안 2022년 18.6%, 2021년 16%로 올해보다 더 높은 성장세가 이어져 왔었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과 관련 규제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2020년에는 1월부터 11월까지 19.3% 감소했었다.


그렇다면, 멕시코의 전체 수출 수익 중 자동차 수출이 차지하는 비율은 몇 퍼센트일까?


INEGI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첫 11개월 동안 멕시코의 수출액은 5,437억 6천만 달러에 달했는데 자동차, 부품 등 자동차 부문 수출이 멕기코 전체의 수익 중 31.8%를 차지할 만큼 큰 비중이다.

즉, 2023년 수출액 3분의 1이 자동차 수출에서 나온 셈이다.


멕시코의 다양한 제조 부문에서 생산된 수출 제품의 총 가치는 1월부터 11월까지 4,848억 5천만 달러로 전체 수출 수익의 89.2%를 차지했다. 자동차 부문 수출은 전체 제조업 부문 수출액의 35.6%를 차지했다.


미국 상무부(DOC)에 따르면, 자동차 부문은 멕시코의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인데 GDP에 대한 자동차 부문의 기여도 상당하다. 멕시코 국내총생산(GDP)의 3.6%, 제조업 GDP의 18%를 차지하며,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발간된 '국가 상업 가이드'에서도 DOC는 멕시코가 연간 35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하는 세계 7위의 승용차 제조업체라고 밝혔다. 멕시코에서 생산된 차량의 88%가 수출되며 이가운데 76%는 미국으로 수출된다.



멕시코에 설립된 자동차 제조업체로는 아우디, BMW, 포드 자동차, 제너럴 모터스, 혼다, 현대, Jac by Giant Motors, 기아, 마즈다, 메르세데스 벤츠, 닛산, 스텔란티스, 토요타, 폭스바겐, 최근 새 공장을 발표한 테슬라 등이 있는데 테슬라는 전기자동차 생산의 일환으로 누에보레온 주에 건설될 예정이다. DOC는 또한 멕시코가 세계 4위의 자동차 부품 생산국으로 "연간 매출이 미화 1,070억 달러"라고 밝혔다.


멕시코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어디에 있을까?


자동차 제조업체는 주로 바하 캘리포니아, 소노라, 치와와, 코아우일라, 누에보레온, 산 루이스 포토시 북부 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공장도 과나후아토, 아과스칼리엔테스, 할리스코, 멕시코 주, 이달고, 모렐로스, 푸에블라에 기반을 두고 있다.


공급망 측면에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는 주로 Coahuila, Chihuahua, Nuevo León, Guanajuato, Querétaro, Puebla, Tamaulipas, San Luis Potosi 및 México 주에 분포되어 있는데 대부분 조립공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멕시코 자동차 전장산업의 미래는 어떨까?


DOC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휘발유에서 전기 자동차로 제품을 전환하려는 야심찬 전략적 목표를 발표함에 따라 멕시코에서 전기 자동차(EV) 시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2022년 EV 및 하이브리드 시장은 총 51,065대에 불과했지만 이는 2021년에 비해 8.5%의 성장을 나타내고 있는데 BMW, Tesla, Volkswagen도 멕시코에서 EV를 생산할 계획을 갖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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