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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종료! 아우디 멕시코 직원, 10.2% 급여 인상안 수락




아우디 멕시코 노동자 독립 노동조합(Sitaudi) 이 사측의 급여 10.2% 인상에 대한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하면서 파업이 종료됐다.

노동자들은 2024년 1월 24일 파업이 발생한 후 아우디 멕시코가 제안한 10.2% 급여 인상을 승인했는데 파업이 종료되어 생산 라인으로 모두 복귀했다.


아우디 멕시코 노동자 독립 연합(Sitaudi) 조합원들은 사측이 제시한 안을 놓고 BUAP의 대학 문화 단지(CCU) 내에서 비밀 투표를 실시했는데 근로자의 66.3%가 연방노동단체노동법원에서 지난 주말 노조 대표와 아우디 멕시코 회사가 합의한 계약 검토 합의 내용을 지지했다.


노조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투표권을 가진 근로자 4,161명 중 3,348명이 투표했고, 그 중 2,220명이 찬성했다. 전체의 66.3%에 해당한다. 반면 직원 1,128명, 즉 33.7%가 제안을 거부했다.

지난 금요일,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도 성명을 통해 지난 월요일부터 아우디 멕시코 노동자 독립 노동조합과 협상을 재개한 후 총 10.2%의 임금 인상을 승인하기로 합의했다고 확인했다.


노조와 사측은 2024년 계약에 대한 급여 및 복리후생 인상에 합의했는데, 이는 급여에 직접적으로 7.0%, 복리후생이 3.2% 증가한 금액이다.


합의 발표이후 San José Chiapa 공장의 생산은 지난 월요일(2월19일)부터 2교대로 작업을 재개했다. 이번 파업으로 아우디 공장의 지난 1월 생산량은 74.1%, 수출은 77.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공장은 지난달 시장에 4,109대만 납품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달에 조립된 15,842대와 대조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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