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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명분 축적하나?" 2위로 낙선한 前외무장관, 집권여당 상대로 법원에 소장 제출



마르셀루 에브라르드(Marcelo Ebrard) 前 외무부 장관이 자신이 몸담고 있는 집권 여당인 모레나(Morena ) 당을 상대로 불공정한 대통령 후보 선출 과정을 조사해 달라고 연방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2024년 대선에 나설 집권당의 대선후보직에 도전했던 6명의 후보 중 한 명이었던 Ebrard 前외무장관은 클라우디아 셰인바움(Claudia Sheinbaum) 前 멕시코시티 시장으로 낙점된 경선 결과에 불복해 이의 제기를 연일 이어오고 있다.


이유는 후보 선출 과정에서 여러 가지 부정으로 경선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지난 9월 10일 치러진 모레나당의 경선을 무효화 하고 다시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당 선관위는 그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선언하자 결국 법원까지 끌고간 것이다.


지금은 몰락했지만 제도혁명당(PRI)이 20세기 71년간의 장기 집권 기간 동안 비민주적 관행을 이번 사태와 닮은 형태로 비판하기도 했다.


만약, 자신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탈당하겠다며 배수진을 치고 이같은 저항을 계속하고 있는데 지난주에는 지지 세력과 함께 별도의 정치단체를 조직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는 상태다.


한 때는 동지였는데..

현 정부에서 외무부 장관과 멕시코시티 시장이라는 핵심요직을 맡아 대통령의 총애를 받아 온 이들은 이제 최종 1인만이 나설 수 있는 대선에서 한 치의 양보 없는 격한 싸움을 시작하고 있다.



지난, 월요일 연방 선거 재판소(연방법원)에 제출한 문서에는 "모레나가 부정선거에 대해 대책을 내놓지 않아 자신의 정치적 선거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전 TEPJF(연방법원) 판결에 따르면 정당은 영업일 기준 5일 이내에 당원의 불만 사항에 응답해야 하지만, 모레나는 30일의 시간을 주는 자체 당규를 들어 이를 따르지 않고 있다.


이미 별도 조직을 통해 자신의 정치 운동을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권 모레나당에 소속되어 있는데 계속해서 "대통령직을 추구 할 것" 이라고 말하고 있어 어떤 형식으로든 차기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는 확고하다.


그의 주장대로 집권당이 다시 경선을 치를 가능성은 거의 없어 만약 이럴 경우를 대비해 준비해 둔 "플랜 B"를 작동 시킬것이라고 측근들이 밝히고 있는데 무소속 출마는 배제한 만큼, 다른 정당으로 후보직을 노리는 것이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가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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