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인구에 존재하며, 이와 함께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JN.1 피롤라(Covid-19: JN.1 Pirola)가 나타났다.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피롤라(Pirola)에 대해 무엇을 알아야 할까?
Tecnológico de Monterrey의 TecSalud 감염학자인 Teresa Ramírez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새로운 돌연변이에 대해 지금까지 알려진 세부 사항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과학적 증거에 따르면 전파력이 더 크다는 것을 시사하지만 중증 사례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면서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현재 JN.1 피롤라는 관심 변종으로 분류되지만 세계 공중 보건에 대한 위험은 낮다" 고 밝혔다.
Pirola는 코로나 하위 변종으로 증상은 발열, 떨리는 오한, 목 쓰림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코로나19로 단정할 수는 없으므로 의심이 든다면 선별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하고 있다.
Pirola라는 아직까지 높은 위험을 나타내지는 않고 있다.
다만, 인간 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제어하는 핵심 요소이므로 다른 변종에 비해 재감염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JN.1 피롤라 돌연변이는 2023년 8월 말 룩셈부르크와 미국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후로 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 작년 12월 중순에는 중국에서도 확인되었다.
멕시코는 2023년 12월 1일 멕시코시티의 한 환자에게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보건부 중증급성호흡기감염네트워크(SARI)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월 23일 기준 관련 입원자는 224명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보건부는 1월 22일 월요일 기준으로 국내에 9,129명의 코비드-19 의심 사례가 있으며 그 중 390명이 양성으로 그 주에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인플루엔자, 코비드-19 및 기타 호흡기 바이러스 역학 감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감염 건수가 가장 많은 주는 멕시코시티(134건), 멕시코주(31건)다.
누에보레온 25건; 푸에블라 23건; 케레타로 22 감염; 이달고는 21명, 사카테카스는 18명의 covid-19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멕시코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종인 피롤라로 인한 새로운 감염 물결에 직면하여 예방접종을 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