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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명령 받은 Interjet 항공사,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공식적으로 파산이 선언된 Interjet 항공사에 대해 법원이 자산 매각을 명령을 내리면서 사라질 위기에 처한 Interjet 항공사가 "다시 비행할 수 있다" 며 법원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파산 절차는 지난 8월에 시작되었지만 항공사의 실행 가능한 구조 조정을 달성여부에 따라 회생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멕시코 시티 파산 판사는 구조조정이 실패했다는 점을 들어 자산매각을 통한 부채 청산을 명령했다.


지난, 월요일에 공개된 4월 4일 판결에서 Saúl Martínez Lira 판사는 Interjet의 최종 파산을 선언하면서 인수인에 의한 항공사 자산 청산을 명령했다.


항공 뉴스 매체인 Airways Magazine에 따르면 매물로 나올 자산에는 항공기, 지상 장비 및 공항 슬롯이 포함되어 있다.


Interjet의 채권자 중에는 미지급 임금을 지불해야 하는 약 6,000명의 직원과 이륙하지 않은 항공편의 티켓을 구입한 승객들, 그리고 세금미납으로 인한 과세당국의 채무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Interjet 항공사의 느린 파산 결정에는 前 소유주인 Miguel Alemán가 잠적하면서 인터폴 적색 수배자로 등록 된 후 새로운 소유주 하에서 직원들이 무급으로 일하기는 했지만, 파업을 일삼는 등 회생 의지가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결정적 원인이기도 하다.


가족이 항공사를 설립한 Interjet은 전 임원이었던 Miguel Alemán Magnani의 2021년 6600만 페소의 세금 사기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면서 파산이 표면화 됐다.



파산절차가 진행되는 도중에 임금지급을 요구하며 다시 파업에 나선 항공사 직원들



이후 Alejandro del Valle가 새 소유주로 등장하면서 회사 살리기를 위한 노력에 나섰지만 직원들의 파업으로 다시 어려움이 가중되면서 법원의 눈 밖에 나게 됐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 소유주는 Interjet이 다시 비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월요일 소셜 미디어에 게시된 비디오 메시지에서 Interjet의 현 회장이자 대주주는 공식적인 파산 선언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사에 미래가 있다" 면서 법원의 선처를 호소하고 나섰다.


현재 금융 서비스 회사인 Morgan Stanley가 수행하고 있는 Interjet의 성공적인 구조 조정 결과 발표가 며칠내로 다가왔다는 점을 근거로 들면서다.


세금 사기 혐의도 받고 있는 del Valle는 "세무 당국, 근로자 및 기타 채권자에 대한 지불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이루어질 것" 이라면서 "이 모든 것이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Interjet 항공사는 2023년 말에 비행을 재개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사진 좌측, 새 소유주인 Del Valle / 우측은 전 소유주인 Miguel Alemán. 그의 할아버지가 前 멕시코 대통령이었던 Miguel Aleman Valdez(1946~1952) 대통령이다.



직원들은 재고용 시 한 달치 월급을 선불로 지급하고, 취소된 항공권을 구매한 승객들에게는 전액 환불 받게 될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Del Valle 새 소유주는 항공사 구조 조정을 완료하는 데 3~4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지만 파산 절차 중재자 Gerardo Sierra가 파산 법원에 연장을 요청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으로 몰려있다.


한편, 前 대통령의 손자인 前 소유주 미구엘 알레만(Miguel Alemán)은 각종 금융 범죄로 인터폴을 포함하여 수배 중인데 아직까지 행방이 묘연하다.


2005년에 운영을 시작한 Interjet 항공사는 저가항공사로 대표적인 저가 항공사인 Volaris와 경쟁하며 부상하는 듯 했으나 빈약한 자본과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이 겹치면서 결국 파산절차에 들어갔었다.


코로나로 항공 산업을 황폐화하면서 붕괴되기 전까지는 수많은 멕시코 도시에 운항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북미, 중미 및 남미의 여러 국제 도시로도 비행 하는 등 영역 확장 도중에 주저않게 된 경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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