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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대 4천만 명 관광객 멕시코 방문할 것으로 예상


멕시코의 매력적인 해변, 장엄한 고고학 유적지 및 아름다운 식민지 도시는 올해 거의 4천만 명의 국제 관광객이 멕시코로 모여들면서 매우 분주해 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관련, Miguel Torruco 관광부 장관은 "2023년 올해에만 3,9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멕시코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수치는 지난해 국제 관광객 수보다 2.7% 많으며 코로나 이전해인 2019년 기록에 비하면 12.6% 모자란 수준이다.


Torruco 장관은 예상되는 3,9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멕시코 경제에 미화 311억 달러에 이르는 금액으로 멕시코 경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 관광객 1인당 약 790달러에 해당하는 이 수치는 지난해 수입보다 11.3%, 2019년 국제 관광객 지출보다 26.8% 증가한 것으로 관광 산업이 2023년 멕시코 전체 GDP의 약 8.6%를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예상과 다르지 않게 지난달 1월에만 국제선 항공편으로 멕시코를 오가는 승객이 499만명으로 2022년 같은 달에 비해 3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국내선 승객도 31.3% 증가한 498만 명에 이르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Aeroméxico와 Volaris는 국제선 승객 수 기준으로 멕시코의 상위 2개 항공사였으며, Volaris와 Viva Aerobus는 국내선 승객 기준으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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