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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멕시코 망명 신청자 역대 최대치 기록



멕시코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136,934건의 망명 요청을 접수해 사상 최대 규모의 난민 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서인 2023년 첫 11개월 동안 멕시코에서 접수된 망명 신청 건수는 2021년 129,658건으로 이미 1년간의 기록을 경신했다고 멕시코 난민 지원 위원회(COMAR)가 화요일 발표했다.

지난해 총계는 119,300명이다.


COMAR(멕시코 난민 지원 위원회)의 위원장인 Andrés Ramírez Silva는 2021년 기록 수치보다 5.6%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고 강조했는데 망명 신청 건수는 2017년부터 꾸준히 증가해 왔지만 총 14,619건에 불과했다.


그러나, 이듬해에는 29,471명으로 급증했고, 2019년에는 70,300명으로 치솟았다.


이러한 급증은 주로 중앙아메리카인으로 구성된 캐러밴이 미국으로 향하는 것을 목표로 멕시코로 들어온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민자들은 일반적으로 자국의 폭력이나 경제적, 사회적, 정치적 위기를 피해 도피한 것으로 전염병 문제와 지역 제한에도 불구하고 멕시코로의 이주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급증한 이민자는 주로 아이티, 온두라스, 쿠바 출신이 대부분이다. 이들 국가에서 온 이민자들은 올해 101,287건의 지원서를 접수했으며 이는 전체의 거의 74%에 해당한다.


올해 제출된 신청서 중 약 54%가 과테말라 국경에 위치한 치아파스 시 타파출라의 COMAR에 접수되었으며 멕시코 시티 사무소는 지원자의 22%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추세대로라면 14만명의 망명 신청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역대 가장 많은 수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의 난민 신청 증가는 미국으로의 기록적인 이주와 일치하고 있다.

미국의 2023회계 연도는 9월에 종료되는데 지난 9월30일 관세국경보호청(CBP)은 남서부 육상 국경을 따라 기록적인 248만 건의 단속 조치를 보고했으며, 이는 2022 회계연도 238만 건의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멕시코는 미국으로 향하는 중미 이민자들의 주요 통과 경로여서 앞으로 이같은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관세국경보호청인 CBP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개인 이동"으로 간주하는 가운데 COMAR는 계속해서 유입되는 지원자를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멕시코에서는 55만 건 이상의 난민 신청서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아이티(43,459), 온두라스(40,142), 쿠바(17,686) 출신의 망명 신청자 수가 압도적이며 과테말라인 5,896명, 베네수엘라인 5,388명, 브라질인 3,675명, 칠레인 3,476명, 콜롬비아인 2,468명, 아프가니스탄인 1,723명, 기타 국가 국민 7,121명과 마찬가지로 5,900명의 엘살바도르인도 망명 대열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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