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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외국 항공사에 멕시코 국내노선 허용하는 안에 반기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외 국 항공사도 멕시코 국내선을 운 항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법안 추진에 대해 "현재의 멕시코 국영 항공사는 그들과 경쟁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멕시코 항공 업계가 난색을 표시했다.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이 외 국 항공사도 멕시코 국내선을 운 항할 수 있도록 허용하자는 법안 추진에 대해 "현재의 멕시코 국영 항공사는 그들과 경쟁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멕시코 항공 업계가 난색을 표시했다.AMLO는 지난주 말 의회에 이 같은 계획안을 보냈는데 이는 지 난 10월에 처음 언급한 것으로 이 번에 공식적으로 이를 추진하겠 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멕시코 정부의 이같은 방침은 멕 시코 국내 항공 노선을 외국 항공 사와 경쟁하도록 개방하면 항공 료 인하 효과와 새로운 노선이 개 설되는 것을 염두에 둔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멕시코시티 북쪽의 새로운 펠리페 앙헬레스 국제공항(AIFA) 을 통해 항공 운항을 늘려나간다 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 기도 하다. 이외에도 기존의 멕시코 국내선 항공사들의 갑질횡포와 잦은 결 항으로 승객들의 불만이 팽배한 가운데 외국 항공사에게도 국내 노선이 승인될 경우 지역 노선이 확장되는 것은 물론, 연결 항공편 이 풍부해지면서 최저 비용으로더 나은 품질과 효율성을 제공하 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반면, 이같은 정부의 외국 항공 사의 국내선 취항허가에 대해 "멕 시코의 항공 산업을 위험에 빠뜨 릴 것" 이라고 주장하는 무역 단 체와 항공업계들의 반발이 상당 하다. 이와 관련, 멕시코 항공 조종사 연합(ASPA) Humberto Gual 사 무총장은 "멕시코 항공사 간의 경 쟁을 촉진할 것이라는 대통령의 생각은 잘못 된 것" 이라면서 "전 세계적으로 사실상 금지됐지만 멕시코 정부는 외국 기업이 경쟁 을 통해 자생력을 길려야 한다고 오해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멕시코는 2 0 2 0 년 10월부터 2021년 2월까지 미국 연방 항공 국의 심사에서 멕시코의 민간 항 공 당국이 국제 민간 항공 기구의 안전 기준을 준수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2021년 5월 카 테고리 1 등급을 상실한 바 있다.


AMLO 대통령의 이번 법안은 '경 쟁을 통한 서비스 재고' 라는 의미 외에도 정부 소유 기관이 항공사 를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 여 국방부(세데나)가 운영하는 새 로운 국영 항공사를 만들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기 위한 사전 포석으 로 해석되고 있다.실제 AMLO는 현재 Maya Train, AIFA 및 새로운 툴룸 공항 을 관 리 하 는 軍 소 속 의 Olmeca-Maya-Mexica 회사가 새로운 항공사를 만드는 것에 적 극적인 의지를 내보이고 있다. 대통령이 제안한 입법은 현재의 볍률을 개정해야하기 때문에 상,하원 두 입법부에서 논의되어야 한다.변경 사항이 예상대로 법으로 제정되면 Mexicana de Aviacion 으로 알려진 새로운 군용 항공사 가 2023년 말부터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Mexicana de Aviacion은 지금 은 없 어 진 멕 시 카 나 항공사 (Mexicana Airlines) 의 이름이기 도 하다. 이 항공사는 2010년 운 영을 중단하고 2014년 법적으로 파산선고를 받으면서 해체된 바 있다.


대통령은 국적 항공사가 더 있어 야 한다는 소신이 있어 이전부터 새로운 항공사가 탄생한다면 그 것은 파산한 멕시카나 항공사의 이름을 계승하기를 원했는데 실 제 이미 정부 관리들이 항공사의 전 소유주로부터 브랜드 이름을 구매하는 과정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으로는 대통령의 괘씸죄에 항공사들이 찍혔다는 소문도 나 오고 있는데 이는 항공사들이AIFA(신규공항)로 노선을 이전하 는 것을 거부함으로써 항공 문제 를 악화시키고 있다는 판단이 대 통령의 뜻으로 받아들여지고 있 기 때문이다. 실제 정부 고위관계자가 멕시코 항공업계가 AIFA를 통한 운항편 수를 늘리면 법안을 철회할 수도 있다는 뜻을 내비치고 있어 이같 은 설을 뒷받침하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멕시코 항공사들 은 부족한 인프라와 승객들이 없다는 이유로 新공항으로 이전을 하지 않고 있다) 멕시코 정부의 이같은 국내선에 대한 외국적 항공사의 신규노선 허가 방침을 두고 항공업계는 대 응책 마련에 분주하다.한편, 멕시코 교통부에 따르면 新공항인 AIFA가 운영된 첫 6개 월(3월~9월) 동안 공항에는 총 3,376편의 항공편이 뜨고 내렸는 데 지난 9월부터는 새로운 노선으 로 인해 승객 수송량이 크게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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