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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안전한 도시로 알려진 케레타로(Quetaro), 집 평균 가격은 200만 페소


케로타로(Queretaro)는 멕시코시티와 3시간 거리, 인구는 약 800,000명으로 비교적 안전한 도시로 알려지면서 최근들어 인구 유입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도시다.

이에 신축되는 주택도 덩달아 늘어나고 있는데 전국 평균보다 낮은 편차를 기록하고 있는 다른 16개 주요 도시에 포함된 걸 보면 주택 가격은 지방 도시 평균치를 감안하면 그리 높은편은 아니다.

멕시코 전국 평균 주택가격은 153만 페소다.


Federal Mortgage Society Index(연방 주택담보대출협회)에 따르면 신축 주택의 최저 가격은 998,000페소였으며 집 평균 가격은 200만 페소다.


반면, Querétaro는 멕시코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5개 도시 중 하나인데 자동차, 항공산업이 발달한 도시답게 직장인들의 월급 수준도 높은 편이다.


케레타로州 전체의 주택 가격은 중간 지역에 위치한 주택 가격 상승으로 인해 8.7%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8.9%보다 낮다.


대도시권별로는 2022년 기준 멕시코시티가 7.2%였으며 제2의 도시 과달라하라 9.3%, 몬테레이 9.1%, 푸에블라-틀락스칼라 8.2%, 톨루카 6.3%, 티후아나 2.8%, 레온 7.8%였다.


관광도시를 포함하고 있는 Quintana Roo州가14.6%로 인상폭이 가장 높았으며 Baja California Sur는 14.2%, Nayarit 13.6%, Sinaloa 13.1%, Durango는 5.1%, 멕시코 주 6.1%, Oaxaca 6.7%, Tabasco, Zacatecas가 7%, Tlaxcala가 7.1%로 뒤를 이었다.


거래되는 주택중에서 60%는 중고 주택으로 가격이 8.1% 상승했으며 나머지 40%는 새주택으로 가치가 9.9% 상승해 신축 주택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한편, 케레타로는 외부에서 인구유입이 가장 많은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2016년 805,327명, 2017년 823,218명, 2018년 841,378, 2019년 859,168명, 2020년 876,062 까지 늘어났다가 2021년 들어 794,789명으로 약 8만 여명이 줄어들었는데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유입됐던 인국가 빠져 나간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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