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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멕시코,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고층 빌딩은?

최종 수정일: 2023년 12월 30일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고층 건물들


멕시코의 상징적인 건물과 구조물은 대부분 고층 건물이 아니다.

멕시코시티의 예술궁전과 국립궁전, 과달라하라의 고아원 및 병원 단지였던 호스피시오 카바냐스(Hospicio Cabañas), 치첸이사(Chichén Itzá)의 쿠쿨칸(Kukulcán) 신전, 테오티우아칸(Teotihuacán)의 태양의 피라미드 등 히스패닉 이전의 수많은 건축물들이 있다.


1956년부터 1982년까지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었던 수도의 Torre Latinoamericana(라틴 아메리카 타워)는 예외다.


스페인어로 rascacielos 라고 불리는 다른 멕시코의 고층 빌딩은 Torre Latinoamericana 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현재 멕시코시티의 역사적인 중심지에는 이 상징적인 타워보다 더 높은 30개에 가까운 고층 빌딩이 있다.


이번 '숫자로 보는 멕시코' 편에서는 두 도시에 위치한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다섯 개의 고층 빌딩에 대해 알아보았다. 경제력 강한 누에보레온주(Nuevo León)의 주도인 몬테레이(Monterrey)와 멕시코의 수도이자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인 멕시코시티다.



토레 라티노아메리카(Torre Latinoamericana)는 1982년 이후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멕시코시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전망대다.



No. 1: Torres Obispado 



토레스 오비스파도(Torres Obispado)는 몬테레이에 나란히 있는 두 개의 고층 빌딩이다.

305미터 높이로 치솟은 두 건물 중 더 높은 토레 1은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라스카시엘로(rascacielos), 즉 마천루다.

개발사인 Ancore와 Nest가 건설한 이 타워는 20억 페소(현재 환율로 약 1억 1,130만 달러)의 비용을 들여 2020년에 완공되었다.


토레 1은 64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8개 층은 Hilton Garden Inn Monterrey Obispado가 차지하고 있다. 이 마천루는 멕시코에서 가장 높을 뿐만 아니라 라틴 아메리카에서도 가장 높다.

고층건물 및 도시 위원회(CTBUH)에 따르면 토레 1은 북미에서 27번째, 세계에서 173번째로 높은 마천루다.



No. 2: Torre Koi 



부유한 도시인 산 페드로 가르사 가르시아(San Pedro Garza García)의 몬테레이 옆에 위치한 토레 코이(Torre Koi )는 멕시코 전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주상복합 마천루는 높이 279.5m, 64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을 설계한 VFO의 파트너이자 디자이너 Luis Fernández Ortega에 따르면, 토레 코이는 몬테레이의 경제 발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기도 하다. CTBUH에 따르면 이 마천루는 북미에서 46번째, 세계에서 303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No. 3: Torre Mítikah  



멕시코에서 세 번째로 높은 마천루는 멕시코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건물 중 하나다. 멕시코시티의 베니토 후아레스 자치구에 위치한 토레 미티카(Torre Mítikah)는 작년에야 완공되었다.


높이 267m의 마천루에는 소매점과 사무실 공간은 물론 600여 채의 아파트와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있다. 쿠알라룸푸르의 Petronas 타워와 뉴욕의 세계 금융 센터 등 유명 건물을 설계한 건축가이자 지금은 고인이 된 세자르 펠리(César Pelli)가 설계한 토레 미티카는 북미에서 57번째, 세계에서 385번째로 높은 마천루다. 토레 미티카 개발은 지역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는데 많은 양의 물을 소비한다는 이유에서였다.



No. 4: Torre Reforma 



멕시코시티에서 두 번째로 높고 전국에서 네 번째로 높은 마천루인 토레 레포르마(Torre Reforma)는 수도의 가장 상징적인 대로인 Paseo de la Reforma에 위치해 있다.


이 마천루는 높이가 246m로 북미에서 92번째, 세계에서 641번째로 높다고 CTBUH(Council on Tall Buildings and Urban Habitat/고층 건물과 도시 디자인 분야의 국제기구)는 밝혔다.

멕시코 건축가 벤하민 로마노(Benjamín Romano)가 설계한 이 건물은 2018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년마다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인 국제 고층 빌딩상을 수상했다.


이 상을 공동 수여하는 독일 건축 박물관은 "멕시코시티의 만연한 지진 문제로 인해 지능형 지지 구조물 개념이 필요했고, 이 덕분에 246미터 높이의 오피스 타워가 눈에 띄는 외관을 갖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로마노가 멕시코시티를 "획기적인 고층 건축의 세계 지도에 올려놓았다"고 후한 평점을 준 건물이다.



No. 5 Chapultepec Uno 



멕시코에서 가장 높은 고층 빌딩 5위를 차지한 차풀테펙 우노(Chapultepec Uno)는 Paseo de la Reforma에 위치해 있다. 이 고층 건물은 멕시코시티 하늘로 241미터나 치솟아 북미에서 101번째, 세계에서 723번째로 높은 마천루라고 CTBUH(Council on Tall Buildings and Urban Habitat/고층 건물과 도시 디자인 분야의 국제기구)는 밝히고 있다.


부동산 개발 회사인 T69가 건설한 이 주상복합 타워는 리츠칼튼 호텔이 일부 점유하고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마천루는 성, 동물원, 박물관 및 기타 명소가 있는 거대한 공원인 Bosque de Chapultepec 을 내려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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