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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멕시코 한인신문

수도권 7개 교도소 수감자 5일간 총선 조기투표 시작



이번주 월요일(6일)부터 금요일(10일)까지 수도권에 있는 구치소 예방 구금자 1,459명에 대해 사전 조기투표가 실시된다.

각 정당은 구치소에서 투표가 시작되기전 이들에 대한 정책 설명회를 열고 지지를 당부했다.


구치소에서 투표가 진행되는 것은 아직 재판이 시작되지 않은 미결수에 대한 기본권을 보장하기위한 것으로 이들은 '무죄 추정 원칙'에 따라 국민의 기본 인권을 보장한다는 의미다.


총 1,459명의 예방구금자가 대통령, 시티 정부수반, 시장, 지방의회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를 할 수 있다. 미결수들은 자신들이 수감된 교도소의 위치에 따라 투표하게 된다.


멕시코시티 선거관리위원회(IECM) 일정에 따르면 올해 5월 6일 여성사회재통합센터(구치소)에 소속된 여성 16명이 첫 투표를 하는 것으로 5월 8일에는 Santa Martha Acatitla 여성사회재통합센터에 수용된 111명의 여성들이 투표를 할 예정이다.


이들은 5월10일까지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예방 구금된 사람들은 직접투표가 아닌, 우편을 통해 투표를 하게되는데 이를 위해 투표권자 들에게는 각 선거에 대한 투표 용지가 담긴 봉투와 선거 과정에 대한 정보가 담긴 브로셔가 제공된다.


투표가 마무리 되면 중앙선관위 지구위원회로 이송되어 6월2일 개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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