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멕시코 항공사가 다음 달 이전에 비행을 시작할 예정이며, 두 개의 기존 멕시코 항공사가 최근 재정 문제로 퇴출 되면서 새로운 항공사가 다시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몬테레이에 본사를 둔 지역 항공사인 새로운 항공사명은 'Aerus'로 웹사이트에서 2023년 1분기에 멕시코 북동부에서 국내 노선 첫 취항하게 되며 곧 이어 국제 노선도 운항을 시작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Aerus가 비행할 첫 번째 국내 노선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신규 항공사의 첫 비행이 Monterrey와 Coahuila 및 Tamaulipas이며 국제노선은 텍사스 남부와 중부행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사의 CEO인 Javier Herrera García는 "Aerus가 처음에는 3개의 19인승 Cessna SkyCourier로 시작하게 되며 2025년까지 항공기 14대를 추가 도입을 하게되면 50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상업 항공 허가를 받은 Aerus는 목표 달성을 위해 향후 3년간 98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항공사의 모회사인 Grupo Herrera는 Aerotransportes Rafilher라는 San Luis Potosí 기반 항공 택시 서비스도 소유하고 있다.
Aerus의 멕시코 항공 부문 진출은 Aeromar가 이달 초 폐업하고 더 큰 저가 항공사였던 Interjet이 역시 재정 문제로 인해 2020년 후반에 운항을 중단하면서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Aerus는 현재 Twitter, Facebook 및 LinkedIn를 통해 항공부분 다양한 직책을 찾고 있는데 가장 최근 운항이 중단된 前 Aeromar 직원들에게는 우선권을 부여하여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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